저자
조경진 기자
“고혈압 겁나면 저지방우유”
저지방 우유를 듬뿍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루왕 박사팀이 45세 이상 고혈압 여성 3만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저지방 우유 섭취에 따른 혈압 변화를 관찰한 결과, 매일 저지방 우유를
두 잔 이상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 발생률
어린이 덜 자면 사고 위험 2배
어린이가 잠을 덜 자면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대 간호대 크리스티나 쿨루리오티 박사 팀은 ‘전국상해방지센터(NCFIP·National
Center for Injury Prevention)’에 등록된 취학 전 아동 300여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
"여류명사와 환자가 모델입니다"
“삶의 절정인 30, 40대에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손이 뒤틀리고 다리를 절기
시작하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환자들은 위축돼 꼭꼭 숨게 됩니다. 이번 사진전은
관절염 환자들이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시도라고 할 수 있겠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모임 한국펭귄회의 이은옥 회장(65·
당뇨환자, 녹황색채소 즐겨 드세요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토마토를 먹으면 혈액 내 혈소판응집 현상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대 마노하르 게르그 박사팀은 제 2형 당뇨병을 앓는 43~82세 남자
14명, 여자 6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실험한 결과, 토마토 섭취가 당뇨병 환자의
혈소판응집 억제에 도움이 됐다
의료계 금녀 구역 봄바람 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으로 수석 입학했던 화제의 인물 남혜석은 의과대학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인턴 성적도 최고였음에도 기피학과에 속하는 흉부외과를 지원해 또 한
번 병원 내 화제가 된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드라마 ‘뉴하트’ 여주인공 남혜석
역을 맡은 탤런트 김민정은 당차고 씩씩한 젊은 세대
공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2주일 후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철호(8)는 돌이 지나서야 엄마, 아빠를 말했고
만 4세가 돼서야 말이 트였다. 새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야 겨우 뜻을 알고 특히
추상적 개념의 단어를 어려워했다. 유치원 때 한글 학습지를 시작했지만 전혀 관심이
없어 몇 달 만에 그
‘눈 깜빡깜빡, 코 킁킁’ 틱장애
3월초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이 모 군(8)은 2년째 한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틱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군은 수시로 눈을 깜빡거려 병원을 찾아가 치료한 지 몇 달
만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사라졌지만, 이후에 코를 킁킁거리고 눈과 코를 함께 씰룩거리는
증상으로 발전했
“엄마, 배아파, 학교가기 싫어”
3월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를 둔 부모는 어린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살피고 대비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분리불안증이다.
분리불안증은 말 그대로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증상이다. 어린이가 학교에
가게 되면 어머니와 규칙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불
스트레스, 자궁암 발병률 높인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폭스 체이스 암센터 캐롤린 팡 박사팀은 여성의 스트레스 지수와
자궁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가 자궁암을 일으키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Human
비만청소년 살빼도 골밀도 높아져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 청소년의
체중은 가벼워져도 골밀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