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피부세포→줄기세포 생성→치료용 맞춤세포 분화 성공
과학자들이
난자 없이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능줄기세포를 만들어 이를 질병 치료에 필요한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데 성공해 줄기세포 연구에 큰 획이 그어졌다.
미국 하버드대 줄기세포 연구소의 케빈 이건 박사와 컬럼비아대 크리스토퍼 헨더슨
박사팀은 최근 “82세, 89세 루게릭병 환자 2명의 피부세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세계적병원 될 토대 마련하겠다”
1일 연세의료원장에 취임하는 박창일(62) 재활의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전문지 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원장은 “현재 의료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해외 환자유치가 연세의료원 입장에선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며 대외적인 경영비전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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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
“연세의료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도록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글로벌
마스터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인천 경제자유지역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임상연구소(동물실험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1일 연세의료원장에 취임하는 박창일(62) 재활의학과 교수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생후 60일 영아에 아빠간 135g 이식, 생명 살려내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 서경석 교수팀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간에
걸쳐 생후 60일된 급성간염 여자아이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연소 간이식 사례다.
이번 간이식 수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간의 가장 작은 기본단위를 이식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장에 이철 교수 임명
연세대학교는 29일 제 29대 세브란스병원장에 이철 교수(의과대학 소아과학)를
임명했다.
또 13대 치과대학병원장에 치과대학 백형선 교수(교정과학)를 발령했다. 신임
인사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2010년 8월까지 2년이다.
이철 교수는 197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한국인 위장병 패턴 변해 역류성 식도염 가장 많아
한국인의 위장병 패턴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가 2006년 1~6월 동안 전국 40개 병원에서
건강검진때 위내시경을 받은 16세 이상 2만 5536명을 대상으로 위장병 발병률을
조사했더니 역류성 식도염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치질 예방 10계명
①좌욕을 생활화한다. 청결한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세수대아를 이용하여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함으로써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40도는 목욕탕의 온탕과 열탕의 중간 온도. 취침 전 5분은 필수로 한다.
②자주 탕욕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이 순환하는 데 도움이
아프리카엔 없지만 대한민국은 치질수술 공화국. 왜?
회사원 이 모(36) 씨는 최근 치질 때문에 항문전문병원을 찾았다. 1년 전부터
조금만 피곤하면 팬티에 피가 묻어 신경이 쓰였는데 얼마 전부터 변을 볼 때 창자가
변과 함께 나가는 느낌이 들자 겁이 난 것. 의사는 “수술이 간단해 길어야 1주일만
하면 회복할 수 있다”며 수술을 권했다. 그러나
주말에 평소처럼 움직이면 다이어트 ‘말짱 도루묵’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주말에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 수잔 라세테 교수팀이 성인남녀 48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식사량과
운동량, 체중감량과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주말에 평소보다 20% 더 움직인 사람은
1년 동안 평균 7kg이 줄었지만 평소처럼
충동행동 억제-집중력 강화엔 약 복용+두뇌게임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날뛰는 전형적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어린이가
진료실에 왔는데 어머니가 약을 먹으면 큰일 난다며 병원 치료를 거부했죠. 약 없이
주의력을 높인다고 별의 별 방법에 매달려 돈만 쓰다가 결국 다시 왔어요. 그 어린이는
약을 복용하면서 증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