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인복 기자
매일 술 석 잔 이상 마시면 폐암 위험↑
홍차 많이 마시고 과일 먹으면 예방 효과
흡연이 폐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흡연뿐 아니라 지나친
음주도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체질량 지수(BMI)가
다소 높은 뚱뚱한 사람이나 홍차와 과일을 많이 취하는 사람은 폐암 위험이 낮다는
고대 조경환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차기 이사장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曺慶煥, 52) 교수가 최근, 대한가정의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차기 조경환 이사장의 임기는 2013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설된 이래로 현재 전국 약 7000여명의 가정의학 관련
의사가 활동중인 전문학회로, 적극적인 후학양성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미군의무부대 특별공로상 받아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미군의무부대 특별공로상 받아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사부 장관)이 19일 주한미군의무부대 제60회
38의학학회 석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문 명예회장은 오랫동안 한미 양국 간 의료를 통한 우호 증진 등 다방면에 걸친
기여를 해왔으며, 세계의사회 활동 등을
가을 우울증을 방지하는 6가지 방법
인지행동치료·명상요법,우울증 재발 방지에 효과적
가을은 우울증을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일부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를 단순한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 자신이
처한 특수한 상황이 곁들여지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자가 갈
헤비메탈 듣는 10대, 우울증 · 자살 위험↑
현실도피 방편, 듣고 나면 우울해져…
헤비메탈 음악을 듣는 10대는 우울증 및 자살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대학의 캐트리나 맥페란 박사 연구팀은 13~18세 청소년 1000명을 표본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설문조사와 50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다.
맥페란 박사는
‘RS바이러스’ 유행…5세 이하 영유아 주의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밝혔다.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RS바이러스는 주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
아기를 위험에 빠뜨리는 부모 잘못 5가지
아기 젖병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등 잘못
자녀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부모들이 항상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특히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기들은 조금만 방심하면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갑절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면 식사를 할 때, 다른 자녀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어린 아기
청소년 IQ, 몇 년 새 크게 오르내린다
뇌의 특정영역 변화와 연관, 20점 변동
10대의 정신적 능력이 기존에 생각되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오르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캐티 프라이스 교수 연구팀은 2004년 19명의 소년과
14명의 소녀를 대상으로 뇌 스캔과 IQ 검사를 한 뒤 2008년 이를
‘전문병원’ 99곳…“대형병원 쏠림 막는다”
복지부, 11개 질환 · 10개 진료과목별로 전국에 지정
국민들이 특정 분야 전문 의료기관을 보다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개 병원을 특정
사소한 일로 주먹다짐…혹시 충동조절장애?
“나는 충동적일까”…충동성 체크리스트
# 지난 달 18일 오후,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김모 씨(58)는
맥주 한잔을 마시러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호프집을 찾았다. 그는 맥주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노가리를 시켰다. 하지만 접시에 담겨 나온 노가리에는 김 씨가 좋아하는
대가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