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운하 기자
수입산 과자 트랜스 지방 많다
국산 과자보다 수입산 과자의 트랜스지방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0~12월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비스킷, 초콜릿, 스낵 등 과자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장윤희 교
먹는금연약 '자살' 부작용 추가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의 주의사항에
‘자살’ 부작용이 곧 추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에서 '챔픽스' 복용 후 자살한
사례가 있다고 보고해옴에 따라 이같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챔픽스를 복용하던 환자가 자살
”폐구균질환에서 아이들 구하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전문가들이 세계적으로 시간당 80~120명, 하루 1900~2700명,
연 70만~100만 명 5세 이하 영유아의 목숨을 앗아가는 페구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태지역 폐구균질환
예방백신
올 대통령 후보의 건강 공약은?
국민건강이란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아무도 구체적 공약을 내놓지 못한 대통령 선거.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는 비방과 방어만 있었지 누구도 정책다운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 특히 국민의 건강권이 달린 보건, 의료 이슈에서 후보들은 대부분 원론적인
공약만 내놓고 구체적인 방안이 부재했다.
의학연구 토대서 선진국 수준으로
세계 각국은 만성질환 예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전체 코호트(genomic cohort)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일본, 멕시코,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많게는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연구결
유전체 코호트 의학연구 토양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성질환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파고들려면
수많은 사람의 인구학적 특성과 과거 질병력, 생활습관, 식이영양습관 등을 이리저리
비교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질병 연구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는 이
분야 연구를 우선했지만
한국인 25% 술 못먹는 체질
한국인 4명 중 1명은 유전적으로 술을 못 먹는 체질이며 이들은 알코올 부작용
때문에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 교수,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최인근 교수,
SNP제네틱스 신형두 박사는 공동으로 남성 1000여명
초음파 기념촬영, 태아 ‘위험’
임산부가 초음파 검사를 많이 받으면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태아의 모습을 기념용 비디오나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3차원 및 4차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오남용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증
나무 보이는 직장, 스트레스↓
창밖으로 나무나 숲이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적어
직장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나이가 젊고 전문직 종사자일 경우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신원섭 교수팀은 서울시내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총 931명을
조사한 결과
월급, 동료보다 많아야 만족
직장인은 자신의 월급이 얼마나 많은지 보다 동료보다 얼마나 더 받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독일 본 대학의 뇌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은 최근 직장인 남성 38명에게 특정 업무에
대한 보상을 주고 자기공명영상단층촬영기(MRT)로 뇌를 측정해 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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