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살 빼려면 먹음직스런 음식사진 멀리하라”
식탐 자극 효과에 허기·식욕도 더 느껴
먹음직스런 음식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식탐이 자극되는 효과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음식 이전에 시중에 범람하는 음식사진부터 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의대 연구팀이 13명의 비만한 히스패
하루 2잔의 커피, 심장병 예방 효과
항산화물질이 심장질환과 당뇨 막아줘
커피가 심장 건강에 해롭다는 통념과 반대로 하루 두 잔의 커피는 심장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여전도사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이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5개의 연구 내용
팔 길이가 짧으면 노안 빨리 온다고?
여성들 가까이 보려고 당기는 탓에 노안 생겨
여성들은 대체로 남성들보다 노안(老眼)이 이른 시기에 찾아온다. 그래서 이중초점렌즈나 독서용 안경을 남성들보다 더 빨리 끼게 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찾아낸 결론은 남녀 간의 유전적 차이가 아니라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뽀빠이 괴력’…시금치의 비밀 알았다
질산염 성분이 근육 발달 돕는 단백질 자극
“도와줘요 뽀빠이!” 할 때마다 뽀빠이에게 괴력을 불어넣어주는 시금치의 마법. 이 시금치의 신비는 과연 얼마나 사실일까? 시금치에는 실제로 힘을 불어넣어주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철분 성분 때문이 아니라 질산염 덕분이라는
뇌는 낮에 배운 것 잠결에 복습한다
음악 등 기억 기능 가동되면서 더 잘해
‘낮에 배웠던 음악을 능숙하게 연주하고 싶으면 잠 잘 때 그 노래를 들으면서 수면을 취해보라.’ 잠결에도 우리의 기억 기능은 가동되며 우리 두뇌는 이미 배웠던 것을 잠결에 복습한다는 것을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밝혀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두
스트레스 퇴치에 즉효인 방법 3가지
요구르트 먹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등
일주일 중에 특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점점 더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이 1983년, 2006년, 2009년 세 차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스트레스 수치는 10~30% 높아졌
“바깥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더 행복”
실내에 있는 아이들, 외로움도 더 많이 타
실외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독서나 TV 시청 등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보다 건강은 물론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호주 시드니 대학 연구팀이 1216명의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으로, 연구
키가 작은 남성이 더 오래 산다고?
여성들 장수도 키가 작기 때문일 수 있어
키가 작아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모처럼 희소식(?)이 있다. 키가 작을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인데, 장수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이 섬의 주민들은 유럽에서 신장이 특히 작은 편이다.
벨기에 루뱅
‘과시형 소비’로는 행복해지지 못한다
비싼 돈 쓰더라도 자기만족 있어야 행복
많은 사람들이 값비싼 옷 등 호화로운 쇼핑을 한다거나 고급 연주회에 가 본다든가 하는 것을 꿈꾼다. 많은 돈이 필요한 이런 일들은 과연 행복감을 안겨줄 수 있을까?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다. 단, 그것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 때 그렇다는 것이다. 이
숲속 조깅, 체육관보다 정신건강 2배 좋아
자연환경이 정신적 스트레스 수치 낮추기 때문
‘조깅을 하려면 헬스클럽보다는 숲이 있는 공원으로 가라.’ 공원의 숲속에서 걷거나 뛰는 것이 정신건강 면에서는 체육관에서 하는 것보다 두 배나 더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신체활동이 활발한 20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