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려면 음식 잘게 쪼개 먹어라

같은 양이라도 많이 먹은 것으로 착각 같은 칼로리의 음식이라도 이를 한 덩어리가 아닌 여러 조각으로 잘게 쪼개서 먹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물들은 같은 양이라도 여러 조각으로 쪼개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를 이끈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의

약물 대신 우울증 퇴치하는 3가지 방법

운동…라벤더 향… 비타민 D… 우울증은 결코 간단히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전문가의 도움이나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연요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건강정보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10일 게재한 ‘우울증을 날려버릴 수 있는 자연 처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모유 먹이면 엄마에 다이어트 효과

30년 뒤에도 체질량 지수 낮아 모유를 먹여야할 또 하나의 이유가 밝혀졌다. 모유로 아기를 키운 엄마는 나이 들어서 비만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영국에서 74만 명의 폐경 이후 여성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5세로, 이 중 70%는 평균 7.7개월간 모유

체중·혈당 조절…설탕대신 인공감미료 써라

미국 건강협회·당뇨병협회, 모두 6종류 권장 설탕은 몸에 군살을 붙게 하고 당뇨병을 부른다. 체중과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설탕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설탕 대신 쓰이는 인공감미료는 안전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서 이를 선택하는 것도 개운치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미국 건강협회와 미국 당

비만해도 병없으면 오래 살 수 있다

당뇨·고혈압 없으면 수명 짧지 않아 비만은 흔히 건강의 적이며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2000년부터 6년간 5만 994명의 성인을 추적조사한 결과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이 정상 체중에 비해 뚜렷

3D 영화, 멀미 일으킨다...젊은 층이 더 심해

현기증ㆍ방향감각 상실ㆍ눈의 통증ㆍ2중 시야… ‘아바타’ ‘휴고’ 같은 3D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입체화면이 어지럼증을 일으킨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적잖다. 이같은 ‘3D 영화 멀미’ 증상은 나이가 젊을수록

젊은이 업무 맡으면 노인도 젊어진다

뇌세포 회춘, 학습능력 회복…동물실험서 확인 "나이 들어서 젊은이들이 하는 일을 하면 노화를 되돌릴 수 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꿀벌을 대상으로 한 노화 관련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가 주목되는 것은 꿀벌이 인간과 같은 종류의

늦은 나이 임신, 심장질환 위험성 커져

심근경색 후 회복력 크게 떨어져 직장 생활 등으로 여성들의 임신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첫 아기를 가지면 심장질환에 따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늦은 나이에 임신한 여성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덜 활동적이 되

해초 이용한 꿈의 치약 나올까?

치석 분해하고 세균막 제거 효능 왜 열심히 이를 닦는 사람들도 충치에 걸리고 치과를 찾아가야 하는 걸까?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기존의 치약에는 이 사이에 미치지 않는 부위가 있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치약과 칫솔질이 미치지 않는 부위에서는 치석이 쌓이고 치석 속의 박테리아가 이의 법랑질을 손상시키

자녀 가진 부모, 감기에 훨씬 더 강하다

바이러스 투여해도 발병율 절반이하 아이들은 흔히 세균 덩어리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녀가 있으면 오히려 감기에 덜 걸리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로들레시아 스니드 교수가 1993~2004년에 이뤄진 세 건의 연구에 참여한 피츠버그 지역의 성인 800명의 관련 정보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