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운동 안하고 살 빼려면 ‘쿨쿨’ 자라고?
잠 부족, 인슐린 민감성 낮춰
운동을 하지 않고도 살을 뺄 수는 없을까. 혹은 운동을 하면서 더 살을 많이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살을 빼는 데 충분한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수면 부족과 인슐린 민감성 간의 상관관계를 관찰한 결과다. 연구
아침에 샌드위치 먹었다가 이런 일이…
혈액 속 산소 공급 차질
아침에 샌드위치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체내 혈류(피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연구팀이 평균 연령 23세의 건강한 사람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식사를
거절당하면 몸에 ‘이것’ 생긴다
면역계 해쳐 건강에 영향
결별이나 해고를 당하거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 등 사회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계를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사람들로부터 표적이 돼서 거부를 당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괴로운 경험이기도 하지만 신체 건강에도 크게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임신 중 흡연, 아이를 ‘이렇게’ 만든다”
비만아 확률 48% 높아져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산모의 아이는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햄 대학의 연구팀이 1990~2001년의 연구결과 30건을 종합한 결과다. 이 연구는 총 20만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생 때부터 최소한 생후 2년이 지날 때까지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40세 때 먹어야 할 음식 8가지
귀리·체리·아몬드·생선…
나이가 젊을 때는 먹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건강할 수 있다. 그러나 40세가 되면 우리 몸은 섭취하는 음식에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30세를 기점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 연소되는 에너지의 양은 감소하기 시작해 10살씩 더 먹을 때마다 그
“운동하고 살 빼면 ‘이것’도 좋아진다”
체중 감소 비례 사고력 향상
땀에 젖을 정도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단지 몸에만 좋은 게 아니다. 두뇌 기능까지 촉진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얼 심장협회의 연구팀이 평균 연령 49세의 과체중에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이 때’ 금연하면 수명 10년 연장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결과
30세 이전에 금연하면 조기 사망 확률을 97%나 줄여주고 수명을 10년가량 더 연장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연구팀이 130만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30세에 금연을 하면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평균
“운동, 1주일에 몇 시간이 가장 좋을까?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 해쳐
운동도 적당히 해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2.5~7.5시간 정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는 적당하며 그 이상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나쁘다는 것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이 미국의 성인 7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운
‘적당한 음주’도 장기적으로는 뇌에는 해롭다
해마에서 생성되는 신경세포 40% 줄어들어.
매일 와인 두 잔을 마시는 것은 심장 혈관과 두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루 넉잔 정도 마시는 것도 ‘적당한 음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마시면 성인의 뇌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신경세포의 숫자가 40% 가깝게 줄
‘보람찬 하루’를 보내는 비결 3가지
호기심·경외감 가져야…
늘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을 더 늘리고 싶다. 물리적인 시간을 늘릴 수는 없지만 ‘체감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은 “세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을 변화시키라”고 조언한다.
즉 세상에 대한 호기심, 경외심을 가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