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미만 자는 여성 심장병 위험 급증

  남성은 수면시간과 큰 관계없어 여성이 6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시간 미만의 수면이라도 남성에게는 이런 위험이 거의 없는 것과는 대비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2000년부터 평균 나이 66세(남성), 64

두뇌 건강에는 운동보다 요가가 효과적

  인지 관련 반응시간 향상 운동이든 요가든 건강에 좋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면 일반적인 운동보다는 요가를 하라는 것이 이 두 가지를 비교한 연구팀의 결론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팀이 30명의 여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과

“너무 일찍 사춘기 오는 건 유전자 이상 탓”

‘MKRN3’ 유전자 변이 발견 어린이가 사춘기를 너무 일찍 맞는 것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성장이 일찍 멈추는 등 부작용이 많다. 그런데 이 같은 ‘조기 사춘기’ 현상은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어떤 곳에 사느냐가 비만 여부 상당 결정

  걷기 좋은 환경과는 무관 어떤 곳에 사느냐에 따라 과체중이나 비만 여부가 상당 부분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드렉셀 대학이 6개 도시에 사는 성인 4008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건강식품으로 분류되는 식품을 상대적으로 쉽게 살 수 있는 곳에 살면 비만

불규칙한 심장박동 치매 전조 일수도

정신기능 감퇴현상 2년 빨리 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대학의 연구팀이 1990년대의 심혈관 건강 관련 연구를 활용해 65세 이상 된 노인 5000명을 상대로 수행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7년간 참가자들에 대해

뚱뚱한 여성, 자식보다 손자가 비만 당뇨

  자식 세대 건너 뛰어 손자에게 영향 뚱뚱한 엄마는 자식보다 오히려 손자에게 건강상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식들보다 세대를 건너 뛰어 손자들에게 비만이나 당뇨병 등 관련된 질환을 유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연구팀이 임신 전 및 임신

선크림에 놀라운 효과...피부노화도 늦춰줘

  호주 의학연구소 연구결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주름살 방지 크림보다는 선크림을 바르는 게 더 나을 듯하다. 선크림이 피부 노화를 늦춰줄 뿐만 아니라 되돌리기까지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의 연구팀이 자국의 55세 미만의 남녀 900명을 대상

채식, 남성에 특히 효과....심장 당뇨병 줄어

사망률 12% 낮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즐기는 이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제7일안식일 교회 신도 7만 33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채식은 전반적으로 사망률을 낮춰주는데,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서 그 효과가 더 두

야근 잦은 사람 당뇨병 특히 조심

  낮 근무보다 인슐린 수치 50% 높아 야간 근무를 하는 이들은 특히 당뇨병에 주의해야 할 듯하다. 야간 근무조들은 주간에 일하는 이들에 비해 글루코스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우먼

맥주,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들뜨는 까닭은

도파민 분비 활발해져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들뜨게 되며 쾌활해진다.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으로 바뀐다. 이런 ‘마법’이 사람들로 하여금 술을 마시게 만든다. 그런데 맥주의 경우 굳이 마시지 않더라도 이런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맥주를 마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