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기억력 유지에는 읽기 쓰기 중요
퇴화 속도 평균보다 32% 낮아
기억력의 퇴화를 막는 데는 평소에 읽기와 쓰기 등의 두뇌 자극 활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의 러시대학 로버트 윌슨 교수 연구팀이 294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6년간
모유 잘 나오지 않으면 인슐린 부족 탓?
미국 여성 20%, 당뇨병 위험
모유를 먹이고 싶어도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엄마들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지 살펴봐야 할 듯하다.
인슐린이 ‘모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의 연구팀은 산모들이
아이들 컴퓨터 게임 막으면 운동 늘까
신체활동 거의 늘어나지 않아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은 거의 모든 부모들의 골칫거리다. 그래서 아이들의 손에서 컴퓨터 게임기를 뺏기도 한다.
그런데 이처럼 컴퓨터 비디오 게임을 못하게 한다고 해서 운동을 더 한다거나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남성의 성적 욕망은 몇살이 정점일까?
성의학 전문가 견해
남성의 경우 성적 능력이 18세 때에 최고조에 이른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사실일까?
그러나 이는 성적 능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성의학 전문가의 지적을 미국 폭스뉴스가 4일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성의학자이며 ‘사랑학대학닷
유전자보다 환경이 성격 결정에 더 중요
영국·독일 공동 팀 연구결과
사람의 성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는 오랜 논쟁의 대상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놓고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공박이 벌어져 왔다. 그런데 고유의 유전적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양육 환경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
나이 든 여성 금연, 체중 늘고 당뇨병 위험?
심장·폐는 훨씬 좋아져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성들의 경우 금연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걱정한다.
또 체중 증가로 인해 당뇨병 등의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도 금연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이 같
나이 든 남자, 아빠노릇 남편노릇 더 충실
배우자에게도 더 충실해
나이가 든 아빠일수록 부모 노릇을 더 잘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대학의 연구팀이 딱정벌레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실험 결과다. 나이가 들면 후손을 생산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정성을 다한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30년 이상 야근 여성, 유방암 위험 2배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 분석
야간 근무를 오랫동안 한 여성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병 간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증할 수는 없을 듯하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연구팀이 유방암에 걸린
살 제대로 빼려면 ‘아바타’를 설정하라
건강과 체형 관리에 도움
‘여성들이여, 살을 빼려면 아바타를 설정하라.’
여성들이 체중감량을 할 때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모습을 담은 아바타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바타는 사이버 공간 등 가상사회에서 자신의 분신처럼 사용되는 아이콘을
선글라스, 색깔 진하다고 좋은 것 아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중요
따가운 한여름 햇살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찾게 되는 때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색깔이 진한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색깔이 진할수록 햇빛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흔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