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욕구 강한 사람 뇌 속에 비밀 있다

도파민의 분비량에 따라 태도 달라져 당신은 성격이 느긋한 편인가, 아니면 성취욕구가 강한 사람인가? 그 차이는 뇌 속의 도파민이라는 물질에 숨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밴더빌트 대학 신경과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수행한 것인데, 이들은 25명의 젊은이들에게 버튼 누르기 게임을

잠 많이 잔다고 뚱뚱해지는 건 아니다

9시간 이상 자더라도 비만 부르지 않아 흔히 잠을 많이 자는 것은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잠을 너무 많이 잔다고 해서 반드시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기존의 통념을 반박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주립대학 의대 연구팀은 1000쌍의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정복 5년 안에 가능해진다?

혈액 검사로 10여년 이전에도 발병 예측 가능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미래의 유방암 발병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유방암의 완벽한 사전 진단 및 정복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방법은 앞으로 이르면 5년 내에 실용화될 수 있다고 이 연구팀은 주장하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행복하려면 식단처럼 ‘시간 균형’ 필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적절한 관심 가져야 당신은 현재보다는 지나간 과거가 특히 좋았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과거는 잊고 싶을 뿐이며 현재가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는가? 둘 다 아니며 오직 미래에만 희망을 걸고 있는가? 행복한 사람이라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균형 잡힌 생각을 갖고 있

청소년들 뇌 보면 흡연 여부 알 수 있다

두뇌가 충동적 성향이면 흡연 가능성 높아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고,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또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걸까? 청소년들의 뇌 사진을 보면 이런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팀은 14

젊은이들 위협하는 뜻밖의 질병 7가지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여성들 피임약 효능 너무 믿는다

자궁내 장치나 임플란트가 더 효과 높아 여성들이 경구용 피임약이나 콘돔 등 흔히 쓰이는 피임수단의 효능에 대해 실제 이상으로 과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의대 연구팀이 세인트루이스 지역 여성 41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연구팀은 이들 여성에게 피임수단의 효과

알레르기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인체를 안전하게 하는 면역 반응의 하나 봄철은 알레르기의 계절이다.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여러 알레르기 때문에 짜증나고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알레르기 증상은 우리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외부의 독성물질들로부터 몸

죽음을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다

건강검사도 잘 받고 남들에 관대해져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라.’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좋은 삶을 이끄는 한 가지 비결이라고 ‘성격과 사회심리학 리뷰(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최신호가 소개했다. 건

G스폿, 어디인지 찾았다?

미 의학자 주장에 새로운 논란 불러 여성의 성적 흥분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스폿이 어디인지를 밝혀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 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근호는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부인과협회의 아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