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효능보다는 부작용 크다

세로토닌 억지 분비 인체에 해로워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으로 많이 복용되고 있는 항우울증제들이 효능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연구팀은 환자들을 상대로 한 이전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나이든 환자들의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부작용이

스트레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해롭다

심장 혈류량 늘지 않아 이상 일으킬 수 있어 같은 스트레스를 겪더라도 이로 인한 영향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더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으면 심장 혈류가 증가하지만 여성들에게서는 그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류량이 늘어나지 않으면 심장 질환 등의

폭력 겪은 어린이, 또래보다 빨리 늙는다

심리 불안, 스트레스 심해 생체 노화 일으켜 어린 시절에 폭력을 당한 기억은 비정상적인 노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다. 듀크 게놈과학 및 정책 연구소 연구팀이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와 노화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따돌림이나 가정 폭력 등에 시달린

통조림 식품도 신선 식품 못지않다?

필수 영양소 얻는데 비용·편의성 앞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것.’ 의심의 여지가 없는 건강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철칙이다. 그러나 이를 반드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오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캐시 캐피카 박사와 웬디 바이스 박사가 이

담배 못 끊겠으면 생선 많이 먹어라

오메가3 지방산, 해로운 영향 줄여줘 해로운 줄 알면서도 쉽게 못 끊는 담배. 이런 흡연자들은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겠다.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각종 해로운 영향을 오메가3 지방산이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테네대학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세계 심장학 총회(World Congress o

심장질환 있으면 딸 낳을 가능성 높다?

이란 대학서 연구, 신생아 75%가 딸로 나타나 임산부가 심장질환이 있을 경우 아들보다는 딸을 낳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란의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이란 타브리즈 대학 연구팀은 심장질환이 있는 2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들의 출산 자녀의 성별을 조사한 결과 총 216명의 신생아 중

물건 찾을 때는 혼잣말하며 찾아라

쇼핑 때도 중얼거리며 살피면 더 잘 찾아 자주 쓰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혹은 쇼핑하러 갔는데 필요한 물건이 금방 눈에 띄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그 물건 이름을 입 밖으로 내서 중얼거리면서 찾아보라. 혼잣말을 하면서 물건을 찾으면 훨씬 더 쉽게 찾아낼

뇌를 보면 비만·성생활 예측 가능하다

음식 사진에 강한 반응 보이면 더 뚱뚱해져 뚱뚱한 사람들 가운데는 “나는 음식을 보면 도저히 참지를 못한다”고 말하곤 하는 이들이 있다. 이를 단지 자신의 의지력 박약이나 식탐을 변명하는 말로만 들어서는 안될 듯하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

수험생, 물 챙겨가면 시험 성적 좋다

수분 제공과 함께 심리적 안정 효과 있는 듯 시험을 볼 때 시험장에 물을 갖고 들어가면 성적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런던 대학과 웨스트민스터 대학 공동 연구팀은 최근 영국 심리학회 연례 총회에서 44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연구

임신 중 대기오염 노출되면 아이 뚱뚱?

호르몬 기능 장애로 신진대사 변화 일으켜 임신 중 대기오염에 노출된 산모가 낳은 아이는 자라서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앤드류 런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뉴욕에 거주하는 임신부 7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임신부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