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암 환자 6명 중 한 명 전염으로 걸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간염 바이러스 등
난치병인 암은 흔히 전염병과는 다른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암 환자 6명
중 한명은 전염에 의한 발병이며 따라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주요한 암 발병 원인이라는 것이다.
프랑스 리용에
건강 위협하는 멋쟁이 패션 사라지나?
헐거운 옷, 챙 있는 모자, 낮은 신발 등 유행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 말처럼 몇몇 유행 패션들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있다. 19세기 코르셋이 과거의 대표적 사례라면 현대에 들어와서는
꽉 죄는 진 바지와 스키니 같은 유행이 건강의 적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2012년에
여성들이 페이스북 중독성 더 높다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도 중독성 높은 경향
페이스북 등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중독될 위험성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423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페이스북 중독성’을 보여주는 행동들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는 여
스트레스 피하려면 ‘이메일 휴가’ 가져라
이메일 체크할 때 심장박동 빨라져
직장인들이 꿈꾸는 바다와 산으로 가는 휴가와 함께 또 하나 필요한 휴가가 있다.
바로 ‘이메일 휴가’라는 것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바인캠퍼스와 미 육군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의 결론이다.
연구팀은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실험을 통해 ‘이메일(로부
상대방이 이럴 때? ‘지금 거짓말하는 중’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거나 입을 가릴 때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거짓말 분간 능력이 20%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밝힌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한 영국 런던 대학의
심리학자 조프리 버드 박사는 51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대화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
왼손-오른손잡이 감정 구조 다르다
우울증·불안장애 등 치료법 달리해야
오른손잡이냐 왼손잡이냐에 따라 감정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므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할 때는 다른 치료법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의 심리학자인 조프리 브룩셔와 다니엘
카사산토 박사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체와
남성이 유방암 걸리면 여성보다 위험
조기 진단 받지 않아 진전돼 있고, 전이도 많아
여성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유방암. 그러나 여성병으로 알려진 유방암이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발병할 경우 여성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이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유방암 조기 진단이 보편화된
아침에 물 적게 마시는 어린이 ‘탈수’
점심 때까지 물 마시는 일 없어 몸에 더 해로워
늦게 일어나 학교에 늦는다는 이유로, 또는 밥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는 어린이들은 부모의 걱정을 산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아침을 먹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 탈수 현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를
촉구하
일주일에 조깅 한 번 해도 수명 6년 연장
건강 효과 뚜렷, 속도도 너무 빠를 필요 없어
일주일에 조깅을 한 번만 해도 기대수명이 6년가량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시 연구팀이 30여 년간 장기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 규칙적인
조깅이 수명을 연장시키며, 게다가 자주 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조깅 속도
스트레스 심한 엄마, 아기 비만 부른다
우울증 등 겪으면 아이에게 많이 먹이려 들어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자신의 아기에게 너무 많이 먹이려는 경향이 있어 아이들의
비만을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최신 연구 결과 드러났다.
연구팀은 저소득 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우울증이나 편부모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은 자신의 아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