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미연 기자
미디어본부
미국 현지에서 보고 듣고 겪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알찬 건강 관련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넘치는 정크푸드 사이에서 건강은 어디에?
미국에서 대학원 수업 중에 한 학생이 수업 중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있었다. 이를 본 교수가 학생에게 "그 에너지 드링크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묻자 학생은 "학교 행사에서 나눠준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교수는 단호하게 "건강에 안 좋으니 마시지 말라"고 권했다. 학생은 머쓱하면서도 "교수님이
미국에선 인터넷 건강 정보를 얼마나 신뢰할까?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통계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코딩을 잘 할 줄 알면 경쟁력이 더 생긴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 필자는 언제나 청개구리처럼 군다. '질적 연구' 수업을 듣기로 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학과 분위기가 통계를
美서 복통으로 응급실 실려간 뒤 날라온 청구서는?
한국에서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이상 이어진 전공의들의 이탈로 대형병원에 의사가 모자라 응급실과 수술실을 중심으로 파행 운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응급실은 말 그대로 병세가 위중한 응급 환자만 받아야 할 정도로 축소 운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경증으로 응급실을 찾으면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운 상황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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