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 텍사스에 신규 혈액원 설립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10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 리

성욕 유지되는 '남성 피임약' 초기 임상 성공

해외 연구진이 새로 개발한 남성용 경구 피임약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새로운 남성용 피임약 임상 1상 시험 결과, 성욕을 유지하면서 정자의 생산에 필요한 호르몬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워싱턴 의과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암 환자의 뇌졸중 위험, 17%까지 증가한다

암 진단 이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진단과 동시에 뇌졸중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우근 교수,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 연구팀은 암과 뇌졸중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15년 사이 국

[인사] 한양대학교의료원

[인사] 한양대학교의료원 2019년 3월 11일 한양대학교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박훈기 ▲학생부학장 박기철 ▲의학과장 최중섭 2019년 4월 1일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 송순영 ▲기획조정실장 김혁 ▲수련교육부장 이형중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수련교육부장 이혜순 한양

[인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인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2019년 3월 25일 ▲병원장 권순용 ▲영성부원장 천만성 ▲진료부원장 최승혜 ▲행정부원장 박창엽 ▲연구부원장 홍재택 ▲간호부원장 유미종 ▲수련교육부장 최범순

마라톤시즌, 달리기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라톤시즌이 시작됐다. 달리기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 우울증 완화, 심폐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건

[부고]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모친상

▲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모친상 = 3월 25일 별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26일부터는 2호실로 변경 예정), 02-2072-2014, 발인 27일 오전 7시

당뇨병 원인 1순위는 유전? "생활습관이 더 중요"

당뇨병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그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이해는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성심병원은 당뇨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당뇨병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2477명)의 86.6%가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불편한 질병이자 생명까지

삼성바이오뱅크, 국내 최다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인증 획득

삼성서울병원 바이오뱅크가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 인증 국내 최다 보유 기관이 됐다. 삼성서울병원 바이오뱅크(이하 삼성바이오뱅크)는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 인증 10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체액 등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수험생에게 아침 중거리 달리기가 좋은 이유

수험생이라면 공부하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적절한 휴식과 운동 또한 중요하다.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기분 조절과 기억력 및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반복학습이다. 반복을 통해 뇌의 신경세포 간 연결이 강해지고 단기기억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