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레볼레이드, 5일부터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에 급여 적용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엠트롬보팍올라민)에 대해 8월 5일부로 중증재생불량빈혈 환자 치료 시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노바티스는 레볼레이드 25mg과 50mg의 보험약가를 3.6% 자진 인하한다.
그동안 재생불량성빈혈의 표
동아에스티, 2Q 영업익 99억…전년比 50.9% ↓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9% 감소한 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151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해 86억 원이다.
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
한미약품 '카니틸', 국내 치매 환자 인지기능 개선 확인
한미약품은 자사의 뇌기능개선제 '카니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에서 열린 국제알츠하이머협회 컨퍼런스(AAIC)에서 공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카니틸 임상 4상은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국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과 카니틸 병용 투여군의 투여 28주 후 MoCA-K(한국
셀트리온, 램시마SC 美 FDA 허가 위한 미국 임상 3상 개시
셀트리온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인 램시마SC의 임상 3상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임상 3.8 사이트를 미국 오하이오(Ohio)주에 위치한 임상 시험 기관에 최초 오픈해 FDA 판매 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 초 FDA와
현대약품, 상반기 R&D 투자 66억…매출 10% 이상
현대약품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R&D에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약품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의 약 10%인 66억 원이 R&D에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약품은 지난 2016년부터 계속해서 매출액 대비 10% 이
EDGC, 홍콩 유전체 분석 시장 진출…최대 메디컬 그룹과 계약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이하 EDGC)의 홍콩법인 EDGC-Asia가 홍콩 최대 메디컬 그룹 유니온 메디컬 헬스케어와 메디컬 클리닉 기업 큐타운 메디컬 그룹 등 2개 사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EDGC-Asia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액체생검
유방암 진단보조 AI '루닛 인사이트 MMG' 식약처 허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료기기 3등급)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흉부 엑스레이 제품 식약처 허가 이후 루닛이 받은 두 번째 허가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MMG'로, 지난 29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
GC녹십자, 2Q 영업익 196억…전년比 47.5%↑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 늘어난 3596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연결 대상 계열사 대부분이 순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별도 기
한미약품, 2Q 매출 2704억…전년比 12.1%↑
한미약품은 2019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 2704억 원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1억 원, 순이익은 20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41.7% 증가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5.8% 수준인 428억 원을
옵디보, 여보이와 병용요법서 생존 개선 효과 확인
한국BMS제약과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최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옵디보 기반 요법과 화학요법을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227의 파트1a와 파트2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는 면역 세포 표면상의 단백질 PD-1에 작용하는 항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