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항암제 '오락솔' 유럽서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유럽에서 연조직육종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오락솔은 작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관육종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아테넥스는 30일 유럽집행위원회가 유럽의약품청의 긍정적 의견을 토대로 오락솔을 연조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 3분기 영업익 30억…전년比 18.4% 감소

한미약품그룹 계열의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순이익은 30억 원을 달성했으며 R&D에는 매출액의 5.8%에 해당하는 16억 1400여만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제이

동아에스티, 3분기 영업익 215억…전년比 163.4% 증가

30일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17억 원, 당기순이익은 204억 원으로 각각 14.9%, 236.2%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측은 3분기 매출액이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GC녹십자, 3Q 영업익 366억…전년比 30.6.%↑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66 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 상승한 3697 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4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또한, GC녹십자는 창립이래 처

중앙대병원, 게임으로 유방암 치료 돕는다

중앙대병원이 게임을 활용한 유방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한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유방암클리닉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등 여의사 3인방 중심으로 유방보존수술에서부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멘

식약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적용 범위 153개 품목으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기기 적용 범위를 11개 품목에서 153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으로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의 진단 또는 예측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다. 이 경우 후향적 임상시험으로 유효성 검증, 기계학습을 통한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일본 특허 취득…11개국 특허 확보

휴온스는 현재 안구건조증치료제 신약 허가를 위해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지난 달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유럽, 러시아, 인도네시아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약품, 3Q 영업익 전년比 16%↑…”자체개발 복합제 성장”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16.0% 각각 성장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9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657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 순이익 89억 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9.7%인 523억

한국엘러간, "보톡스주, 만성편두통 예방·치료 효과 재확인"

한국엘러간은 1년 이상의 장기 임상연구 COMPEL, REPOSE를 통해 보톡스주(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톡신 A형)가 만성편두통 예방치료에서의 장기적 효과를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COMPEL 연구는 만성편두통 예방치료제로서 보톡스주의 장기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며,

국내 만성질환자, 독감 위험군 인지 부족

국내 성인 만성질환자 2명 중 1명은 본인이 독감 고위험군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9일 독감 예방 시즌을 맞아 국내 성인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