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정신질환 부담 점점 늘어...2020년 8조원 예상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그 원인의 1위는 정신질환이다. 그만큼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과거에는 병원을 찾기를 꺼려 정신질환자를 추정하기가 더 어려웠는데,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옅어지면서 늘어나는 경향도 있다. 이처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관련 질병
간유리 음영, 빨리 수술하는 편이 낫다
순수 간유리 음영으로 수술한 환자의 병리 분석 결과 대부분이 암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조기 수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성수, 문덕환 교수 연구팀이 2012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폐암이 의심돼 수술받은 환자 중 순수 간유리 음
몸에 플라스틱이 떠돈다…인체 대변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인체 내 미세플라스틱 함유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 인구 50%는 대변에서 검출될 것으로 보여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오스트리아환경청(EAA)이 유럽과 일본, 러시아 국적자 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8명 전원의
이유없는 고열, 비뇨기계 감염 때문?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데도 계속 열이 나고 배가 아프다면 상부요로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여성에게 더 많은 질환
요로감염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된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을
인교진이 앓은 '황반변성', 흡연자는 위험 4배
배우 인교진이 앓았던 '황반변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안과를 방문했다. 인교진은 황반변성을 앓고 있었다. 정기검진 차 찾은 병원에서 인교진은 눈에 약물을 넣고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상태가 크게 나빠지지 않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재발 잦은 기흉, 젊은 층에 많은 이유
폐에 바람이 들었다는 뜻의 기흉은 호흡곤란이나 흉부 통증을 일으키는데,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주로 10대와 20대 환자가 많은 게 특징이기도 하다.
젊은 층이 반 이상
기흉은 폐에 생긴 기포가 터지면서 압력 차이에 의해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공기가 차면서 발생한다. 즉, 폐 안
아침에 일어나 커튼 걷으면 실내 박테리아↓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어 햇볕을 쬐는 행동이 실내 먼지의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레곤대학교 생물학과 연구팀이 햇빛과 박테리아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실내 공간의 햇빛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주거용 주택에서 각종 먼지를 수집해 11개의 방에 두었다.
의대생 절반은 고소득층 자녀
서울 주요 대학의 의과대학 재학생 중 고소득층 자녀가 55%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 의학계열(의대·치대·한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고소득층에 해당하는 9분위, 10분위 학생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
의료기기산업대상 기업후원상에 장진우 교수
16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개최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기업후원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산업대상은 의료 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의료 기기의 국산화, 신의료 기기 개발, 의료 기기 제조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이루면서 의료 기기 산업
방심은 'No', 출퇴근 운전 시 선크림 꼭!
출퇴근 시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운전하면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피부 손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유의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팀이 평소 자가운전으로 출퇴근을 하는 50대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