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불쾌지수 높을 때 직장생활 수칙
80을 웃도는 높은 불쾌지수, 열대야 때문에 겪는 수면부족, 휴가 후유증, 무더운
날씨, 과도한 업무…. 이런 것들이 직장인의 어깨를 짓누르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쉽다.
2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
뭐니뭐니해도 돈 준다면 머리도 빨리 움직인다
돈과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의 뇌도 더 빨리 움직여 더
잘 이길 준비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의 특정 부위가 보상이 있을 것임을
알게 되면 재빠르게 ‘전략태세’에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것.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 아담 사빈 박사팀은 일정한 시간 안에
신종플루까지 잡는 계절독감 백신 국내 출하
올해 계절독감 백신을 맞으면 지난 해 모두를 불안케 했던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는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검정을 통과해 국내에 출하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검정은 허가된 백신을 제조업체가 생산하면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미국, 살모넬라균 감염된 ‘계란파동’
최근 미국 전역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식중독에
걸린 환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대형공장이 공급한 날 계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미 전역의 식품점 체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갔기 때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6, 7월 미 전역에서 평소보다 4배 많은 살모넬라균 감염자
태극권 수련, 섬유근통증후군에 효과
느릿한 연속 동작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무술 태극권을 수련하면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인한 통증과 우울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섬유근통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은 근육자체의 문제가 아닌 중추신경계
통증전달체계의 문제로 환자마다 아픔을 표현하는 것이 다르지만 온
이어폰으로 음악들어 청소년 난청 심각
아이팟 등 개인휴대형 음악기기가 널리 퍼지면서 청력이상을 호소하는 미국 청소년이
5명 중 1명 꼴로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 연구진은 1988~1994년과 2005~2006년에 각각 발생한 당시12~19세
청소년 청력손상 환자 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이전에 1
올 상반기 제약업 종사자 겨우 764명 증가
제약산업 전반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대두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1~6월) 신규
채용된 제약업 종사자는 고작 764명에 불과, 보건복지 관련 산업 일자리가 크게 증가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통계를 파악한 결과 일자
직장시절 인맥 잘 유지해야 말년 덜 외롭다
최근에는 은퇴한 후에 이웃보다는 직장동료를 더 많이 만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에는 은퇴한 이후 갑자기 시간이 많아졌을 때 이웃이 인간관계의 중심이었다면
요즘에는 직장에서 친하게 터놓고 지내던 인맥이 더 유용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
네덜란드 프레이어 대학교 라비나 코진센 박사팀은 은퇴
식약청 김광호 서기관, 부이사관으로 승진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김광호 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식약청은 18일자로 바이오생약국 김광호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기획재정담당관실 강백원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식품안전정책과 양창숙 사무관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무슨 약이더라,” 조제약에 효능 적시 의무화 논란
평소 위장이 좋지 않은 오덕규(48, 남)씨는 밥을 먹고 나서 속쓰림을 느꼈다.
전에 의사한테 처방받은 약을 찾으러 약상자를 뒤졌다. 여러 약이 뒤섞여 찾기가
쉽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위장약 같은 약을 집어 삼켰다.
김인희(32, 여)씨는 반대로 한다. 얼마 전 의사에게 처방받은 감기약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