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지방간은 직장인 ‘훈장’? 80%가 술과 무관
지방간은 간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지만,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렇다보니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이라면 지방간을 가볍게 여기고 훈장처럼 생각하는 경향마저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은 생기고, 만만하게 여겨 오래 방치했다가는 치명적인 간경화로 진행될 수도 있다. 오는 20일 &ls
설탕 끊고 한 달 살아보니...신기한 몸의 변화
한 달 내내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만 먹으면서 생긴 인체의 변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 사이즈 미’와 정반대되는 실험을 진행한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ABC는 네덜란드의 한 컨텐츠 제작사가 기획한 6분 35초 분량의 영상인 ‘건강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 22일 개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한국과 스위스의 연구개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제2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이 오는 22~23일 이틀간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기술진흥
후일 비만 확률 80%... 소아비만 원천 예방법
세 살 때 버릇이 여든 살까지 간다는 말처럼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최대 80%까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현재 10% 정도인 국내 아동 비만율은 오는 2020년에 15%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만이 보건의료분야
광동제약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광동제약은 오는 16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15일 진행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최성원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2020 Triple 1,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의 비전 달성
80%는 필요 없는데... 척추 수술 80%나 늘어
살면서 허리 한 번 안 아파 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 만큼 요통은 흔하다. 미국에서는 평생 한 번이라도 요통을 겪어본 성인인구가 90%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다. 오는 16일은 WHO가 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요통은 원인은 척추에 있다. 갈수록 척추질환자가 늘어
길리어드 C형 간염약 '하보니' 국내 승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먹는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인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 성분)’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길리어드는 국내 C형 간염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전자 1형(하보니), 유전자 2형(소발디) 환자 모두에게 치료대안을 제공할
노년성 백내장,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1.5배
노년성 백내장을 앓고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으로 보통 5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것을 가리키며, 40대에 생기는 초로백내장, 40세 미만에 생기는 연소백내장과 구별된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
식약처, 가짜 인삼-홍삼 판별법 개발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해 생김새가 비슷한 더덕이나 도라지, 칡을 섞어 만든 가짜 인삼이나 가짜 홍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판별법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사례가 끊이지 않자 가짜 인삼과 가짜 홍삼 제품을 구분할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별법은 인삼이나 홍
애보트, 국내 첫 필름형 B형간염 치료제 출시
한국애보트가 최초의 필름형 B형 간염치료제인 ‘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이하 필크루드, 엔테카비르 성분)’를 지난 12일 출시했다. 필크루드는 물과 함께 먹는 정제와 달리 얇은 필름을 혀에 대고 녹여서 흡수시켜 복용하는 제제이다.
휴대하기 편하고, 복용 시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