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자식엔 삼시세끼... 엄마들 자기 식사 ‘불량’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하라”는 옛말이 있다. 식생활에 있어서 우리나라 엄마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엄마들의 식생활이 자녀들에게는 별로 모범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심평원 개입 뒤... 척추수술 등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7개 진료 항목에 대한 선별집중심사를 벌여 943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절감된 의료비 943억원 중 607억원은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해 청구량이 감소한 데 따른 사전예방 금액이었고, 나머지
종근당 메세나 '예술지상' 신진작가 지원
종근당의 메세나 사업인 ‘종근당 예술지상’이 올해의 신진 미술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세나는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 활동으로, 종근당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등 두 단체와 결연을
광동제약 문화이벤트 '시네마데이트' 진행
광동제약은 문화이벤트인 ‘옥수수수염차와 함께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영화 개봉작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엔 오는 22일까지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
녹십자, 저함량 사전피임약 출시
녹십자는 사전피임약 ‘디어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어미는 독일 Helm사에서 도입한 품목으로, 피임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는 여성을 위한 3세대 저함량 여성호르몬 제제이다.
3세대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틴 계열 성분의 ‘게스토덴&r
의료기기 부작용 급증...인공유방 29% 최다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슴성형이 보편화되면서 인공유방의 부작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4556건으로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717건이던
황사 시즌... 마스크 살 때 ‘이것’ 꼭 확인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엔 주의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노출되기 쉬운 호흡기와 눈, 음식 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식용타르색소, 식품 사용량 제한
식용타르색소를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량이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제조업자 등이 식용타르색소를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박스터, 광화문으로 사옥 이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의 한국법인이 서울 중구 다동에서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10층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광화문 시대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박스터는 새 사옥에 직원들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회의실과 부스 회의실, 포커스 회의실 등 다양한 형태의 회의 공간을 확충했다.
항혈소판제 '브릴린타', 심근경색 환자에 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인 브릴린타(티카그렐러 성분)가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 2만1천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연구(PEGASUS-TIMI 54)에서 브릴린타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