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성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백만원과 격려금 1백만원 등 총 3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가정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행사] 메디톡스, 세계안티에이징학회 참가

  바이오제약사인 메디톡스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세계안티에이징학회(AMWC 2015)’에 참가해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인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 유럽 판매허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인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 성분)’의 유럽 판매허가가 승인됐다. 동아에스티는 유럽 현지 기준으로 지난 2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시벡스트로의 유럽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벡스트로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 미국서 임상3상

  한미약품의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인 ‘히알루마’가 미국에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마의 수출 파트너사인 악타비스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절차인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

종근당 등 문화예술 후원우수 3개 제약사 첫 인증

올림푸스한국과 종근당홀딩스, 현대약품 등 3개 제약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광부는 지난해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6일 예술의 전당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인증 기업은 3개 제약사를 포함해 총 10곳이다.

태중 감염, 10대 소년 간암 사망은 병원 과실

엄마 뱃속에서 B형 간염에 감염된 10대 소년이 간암말기로 사망한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측이 유가족에게 1억7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이 같이 조정하고, 해당 병원의 과실을 인정했다. 1999년 4월생인 이모군은 B형 간염 보균자인 엄마

의료기기협, 중국 겨냥 ‘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CEO 프리즘 /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대성마리프 회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습니다.” 국내 5백여개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모임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이재화 이사장은 ‘내수 활성화를 통한 수출 증진’을 올해

아스트라, 국내 3개 병원과 항암연구 협력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3개 병원의 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해당 센터들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전임상과

중앙대병원, 한-베트남 뎅기열 임상시험 워크숍

  중앙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25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뎅기열 임상시험’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뎅기열 전문가들이 뎅기열 발생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케다 '베돌리주맙' 희귀의약품 지정

한국다케다제약은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제인 베돌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베돌리주맙은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같은 달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EU국가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은 바 있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