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트] 떡국은 몇 위?…설 음식 칼로리 순위

한국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설이다. 명절에는 다채로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명절 음식은 생각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다. 생각 없이 집어 먹다 보면 성인 하루 평균 섭취 열량(2000kcal)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명절 음식 영양분석 자료집(2014)》을 기

뼈 건강, 암 예방, 염증 억제… 비타민D 쉽게 얻는 식품 7

  겨울철 일조량이 줄어들수록 부족한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이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하며,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있다. 비타민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암, 심장병, 당

귀성·귀경길 졸음운전 예방하려면?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9~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졸음운전 사고가 크게 증가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2022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얼굴이 가렵고, 무릎이 쑤시면...유전성 혈색소증?

얼굴이 회색 빛을 띠고 피부가 가렵고 피곤하거나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찾아도 낫지 않으면 무슨 병일까. 유전성 혈색소증(hereditary hemochromatosis : HH)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유전성 혈색소증은 몸 전체 조직에 철분이 쌓여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이다.

[건강당당] 혈당 걱정 낮추는 명절 식사법

명절에는 육류, 전, 튀김, 떡, 강정, 식혜 등 고단백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명절에도 혈당을 조절하며 즐겁게 식사할 수 있다.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슬기로운 명절 식사법을 알아본다. 달고 기름진 명절음식을 이것저것 집어 먹다 보면 1,

당뇨, 천식, 심장병… 만성질환에는 000운동이 효과!

  나이 들수록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장기간 치료해도 잘 낫지 않고 오래된 만성 질환은 겨울에 더 악화되기 쉽다. 활동량과 면역력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만성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는 특히 운동이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명절 음식 먹고 더부룩? ‘이 과일’이 특효

연휴 첫날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어제(20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 민족 대명절인 설

지친 중년 남성, 에너지 충전에 좋은 5가지 식품

  여성 갱년기처럼, 남성도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근력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증가하면서 피로감과 무력감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을 막으려면, 먼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저해하는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에 아주대병원 정윤석 교수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1일 대한내분비학회 1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골다공증, 뇌하수체질환, 내분비질환으로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미국 로마린다 대학(Loma Linda Un

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내게 맞는 시간대는?

  건강 검진에서 혈압이나 혈당, 염증 수치가 조금이라도 나쁘게 나오면, 가장 먼저 다짐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코로나로 살이 찐 사람들도 이제 마스크를 벗고 피트니스 센터에 나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아침이건 저녁이건 운동은 모두 건강에 좋지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