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40대 남성 고속도로 역주행에 3명 사망…조현병 왜 걸리나?

조현병을 앓던 4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 3세 어린이를 포함 3명이 사망했다. 4일 오전 7시34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 65.5㎞ 지점에서 박모(40)씨가 라보 화물차를 역방향으로 몰던 중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불볕더위, 선글라스 필수

수도권은 아침에 우산 가져가야할지, 창밖 보고 나서야겠다. 아침까지 곳곳 빗방울 떨어지다가 갠다. 제주도엔 오후에 빗방울. 나머지 지역은 온종일 맑겠다.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5~34도. 영남은 불볕더위. 특히 대구는 34도를 넘나들겠다. 자외선 강하고 오후 곳곳엔 오존주의보

아지랑이 아른아른, 가슴도 아른~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 수은주 쑥 올라간다. 서울은 26도까지 오르고, 대구경북은 다시 ‘30도 고지’ 넘본다. 아른아른, 아지랑이 물결치기 좋은 날. 아지랑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죌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으로 풀이돼 있다. 과학적으로

이의정 “뇌종양에 고관절 괴사” 15년 투병생활 고백...현재 상태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활약했던 추억의 스타 이의정이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투병 고백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28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의정은 모처럼의 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의정은 얼마만의 여행인지 묻는 질문에

김현철 정신과의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뒤탈 없을 사람만 골라서...”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28일 MBC ‘PD수첩’은 ‘굿닥터의 위험한 진료’라는 부제로 정신과 의사 김현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집중 조명했다. 평소 김현철은 진료시간

아지랑이에 강한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여름으로 반 발짝 들어가, 다시 대지가 달아오른다. 하늘도 말고, 공기도 맑아 아지랑이 피어오르기 좋은 날씨. 아침 최저 9~18도, 낮 최고 22~30도. 일교차 큰 날씨,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조심. 자외선 홀로 눈부실 듯. 눈 건강 위해 선글라스 꼭 쓰고, 두피건강과 탈모 걱정

맑은 공기, 달리기 좋은 날

비가 먼지 씻어내 모처럼 공기 맑다. 아침 비거스렁이로 쌀쌀하지만 오후엔 따스하다. 아침 최저 9~16도, 낮 최고 22~27도. 하늘은 눈부시다. 자외선 오전에는 ‘약간 나쁨,’ 오후에는 ‘나쁨.’ 외출할 때엔 선글라스 쓰고 챙 넓은 모자도 곁들이면 좋겠다. 낮에 바깥 나가기 10~20분

봄 마감하는 비, 실내운동 꼭!

우산 준비해야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18~25도. 비는 폭염 누그러뜨리고 밤에 그친다. 돌풍 불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으니 조심! 오늘은 실내 운동하는 것이 좋겠다. 집안에서 운동하더라도 유연성-유산소-근력 운동 균형 맞추는 것이 좋다. 실내 자전거

장미의 계절, 주말 나들이 '딱'인 날씨

봄의 끝자락, 나들이가기 끝내주는 날씨. 아침엔 구름 많지만, 낮부터 구름 한두 점씩 사라지며 맑아진다. 어제보단 수은주 약간 내리지만, ‘장미의 계절’ 5월에 딱 어울리는 열정적 날씨. 아침 최저 13~23도, 낮 최고 23~33도. 전국에서 한창인 장미 축제 구경 가기 좋은 날씨. 장미는

미세발암먼지 공습... 나들이 겁나는 주말

바깥나들이 두려운 주말. 하늘은 미세발암먼지로 덮인 채 아침을 연다. 낮엔 땡볕더위, 경북엔 36도까지 치솟고 영동지방에는 열대야 나타난다. 자외선 매우 강하고, 오존도 호흡기를 괴롭힌다. 담배만큼이나 해로운 미세발암먼지가 며칠째 공습하고 있는데도, 위험을 잊어버렸는지, 마스크 쓴 사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