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눈도 뻑뻑…안구건조증 치료 및 관리법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 오늘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고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다.

강서구 어린이집서 13명 집단감염…"원아 마스크 착용 미흡"

서울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24일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지난 22일 최초로 확진됐으며 전날까지 12명(서울 9명, 

고려대구로병원, KIBA서울과 의료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하 'KIBA서울')과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수) 열린 협약식은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 서재홍 연구부원장, KIBA서울 이계우 회장, 김진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의료원, KT·엠투에스와 VR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지금까지 VR(가상현실) 서비스는 이용자의 눈 건강을 해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 VR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눈 상태를 점검하고 안과 질환을 조기예방 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이하 고려대 의산단, 단장 김병조)이 KT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엠투에스와 지

갑자기 열 나는 우리 아이, 꼭 병원 가야하는 상황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흔하게 겪는 상황 중 하나가 아이에게 열이 나는 경우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부모들은 아이의 열이 단순 감기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인지 알 수 없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코로나19까지 유행하면서 병원 방문이 조심스러워지는 시기에, 어떨 때 반드시 병원을

회전근 개 파열에 주사 치료 효과 확인…비수술적 치료 가능성 열렸다

회전근 개 부분 파열에 대한 아텔로콜라겐 주사 치료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앞으로 회전근 개 부분 파열의 비수술적 치료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회전근

9월 가기 전에…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 서울 15도, 청주 15도, 안동 12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안동은 2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오늘의 건강= 가을의 초입인 9월도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

일교차 큰 가을철 '뇌졸중' 주의보…예방법은?

무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왔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체온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수축 자극으로 혈소판 수, 혈액점도, 혈액응고가 증가돼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 등 뇌혈관 

환절기 어지럼증…뇌 질환 알리는 신호일 수도

최근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면 자율신경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신체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심혈관계에 무리가 갈 경우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

유통 과정 문제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 중단…이미 맞은 백신은 괜찮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 문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