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건선 환자가 괴로운 이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내륙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 같은 계절에는 건조하고 일조시간이 줄어들어 햇볕 노출이 적다. 특히 건선 환자들의 경우 일조시간이 짧으면 햇볕 중

찬바람 부니 울적…가을 우울증 극복법

아침은 어제보다 다소 기온이 오른다. 대구가 10도, 안동이 7도로 시작해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 ☞오늘의 건강= 제법 쌀쌀해진 요즘, 부쩍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흔히 ‘가을 탄다’고 말하는

"완치 어려운 치매, 운동과 대화로 예방하세요"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르며, 건망증은 어떤 힌트가 있을 경우 잊었던 것을 기억해낼 수 있지만 해마의 기능이 악화되어 최근 기억장애가 심해지는 치매는 힌트를 주더라도 쉽게 기억해내지 못한다. 치매가 발생하면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질환의 진행에 따라 장기 기억 뿐 아니라 판단력

'오다리' 부르는 양반다리…발목·척추 건강까지 위협

일명 ‘오다리’로 불리는 내반슬은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정자세로 섰을 때 무릎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휘어진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하지, 척추 등의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내반슬이 있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체중의 하중이 무릎 안쪽으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서 53명 집단감염…사후 확진 사례도

부산 만덕동 소재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4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근무하던 50대 간호조무사가 전날 확진 판정을

네이마르, 음바페 이어…호날두, 코로나19 확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 중이던 그는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무증상 감염이며

인천나누리병원, 전직원 코로나19 검사…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 노력

나누리의료재단 척추ㆍ관절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추석 연휴를 보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과 12일에 병원 전체 직원(실습생 포함) 31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천나누리

10월 14일 ‘와인데이’…와인의 건강 효능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강원도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로 출발해 낮 최고기온 15∼23도까지 오르겠다. ☞오늘의 건강= 10월 14일은 연인, 가족과 함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혈액암 환자에게 히크만주머니·마스크 무상 지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혈액암 환자 140명에게 히크만주머니 3개와 면마스크 3개, 응원엽서 등이 담긴 투병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2018년부터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하고 있거나 삽입 예정인 환자에게 무상으로 히크만주머니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면 

팔다리 힘 빠지고 눈 앞이 흐릿…혹시 다발성경화증?

다발성경화증이란 중추신경계(대뇌, 소뇌, 척수 및 시신경)의 여러 부위에서 신경세포의 절연체인 축삭의 염증이 수시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팔다리의 힘 빠짐, 감각 이상, 시력장애, 대소변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현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의 이상 기능으로 발병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