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중국 진출…3,800억원 규모 계약 채결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중국 최고 제약사를 통해 수출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자회사인 상해하이니사와 펙수프라잔에 대해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의 총 규모는 한화 약 3,800억원으

'좋은 콜레스테롤' 낮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최대 60% ↑

좋은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낮고 변동폭이 클수록 파킨슨병 위험이 최대 60%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김도훈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

찌릿한 손목 통증과 저림 유발하는 ‘수근관증후군’이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잘 떨어뜨리고 저림과 통증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해 업무에도 지장을 초래해 병원을 찾은 A씨는 의사로부터 ‘수근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주위 조직에 눌리면서

고대안산병원, 최첨단 디지털 혈관촬영 장비 ‘Azurion’ 도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 심혈관센터는 최첨단 디지털 혈관촬영 장비인 Azurion 2대를 도입해 가동을 시작했다. 2002년 경기서남부 최초로 심혈관촬영실을 개소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혈관센터는 시술실을 2개로 확장하고 최첨단 장비인 Phillips의 Azurion 2대를 도입해 기존보

“물 자주 마시세요”…황사철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

지난 14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역시 16일 서쪽 지방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황사철이 시작되며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알아본다. 한반도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직경 1∼10㎛ 정도이고 미세먼지는 직경 10㎛

부쩍 피곤하고 무기력…혹시 나도 ‘춘곤증’?

전국 대부분이 포근한 가운데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등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탁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충북·대구는 '나쁨' 수준까지,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옷

갑작스러운 호흡곤란·두근거림…혹시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함과 함께 호흡곤란, 식은땀, 질식감, 심장 두근거림 등 발작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증상도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내과적 증상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진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공황장애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미세먼지 심할 때 최고의 운동은?

오늘도 포근하지만, 온통 뿌옇다.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3~18도.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고,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밤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 내린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왜 정부의 홈페이지에서는

봄날 불청객 미세먼지…철저하게 대비하려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기온은 0 ~8도, 낮 기온은 10 ~1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날씨가 온화해지나 싶더니 벌써 창밖이 뿌옇다. 봄기운에 어김없이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