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권위자 노동영 원장, 베르티스 공동대표이사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노동영 강남차병원 원장(전 서울대병원 교수)이 29일 자신과 유방암 검진 키트를 공동 개발한, 베르티스의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베르티스는 기존 한승만 대표이사와 노동영 대표이사가 함께 경영하게 된다. 노 대표는 30년 이상 유방암 환자들과 함께한 전문가로

끔찍한 황사, 건강 위한 준비물은?

봄비 그치고 하늘 살짝 맑아지는 듯하자 마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아닥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고 수도권, 충청, 전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 4~12도, 낮 최고 13~21도로 전형적 봄 날씨이지만 일교차가 어제보다 더 벌어져 크겠다. ☞오늘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3가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로 출발해 낮 기온 서울 14도, 광주가 18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주말 내내 이어지는 비로 실외에서 운동을 하기가 여의치 않다.

제철 맞은 주꾸미…‘이것’과 환상 궁합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쫄깃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3월~5월의 봄철에는 주꾸미가 산란기를 맞아 영양과 맛이 더

국민 5명 중 1명이 앓는 척추 질환…“수술이 능사 아니다”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8,397,832명에서 2019년 9,200,737명으로 매년 2~3%씩 증가하고 있다. 척추는 경추에서 천추까지 S자 형태의 굴곡이 형성돼 있다. 하지만 잘못

항산화, 면역력 강화…비타민 E에 대해 알아야할 것들

비타민 C, 비타민 D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 비타민은 무엇일까? 답은 비타민 E. 항산화기능을 돕는 비타민 E는 바이러스와 해로운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대형 백혈구, 즉 단핵구

스트레칭이 운동 전 워밍업? “큰일 날 소리!”

헬스클럽에서 달리기, 실내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과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만 하는 이가 적지 않다. 스트레칭은 육상 선수나 체조 선수가 경기 전 몸을 풀 듯, 특별한 운동 전 간단히 실시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스트레칭=준비운동'으로 여기는 이도 있으며 심지어

[인사] 차 의과학대학교

차 의과학대학교가 처장·학장 등 주요보직자 인사 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교무부총장 서영거 △의무부총장 윤도흠 △행정대외부총장 임동욱 △약학대학장 나영화△간호대학장 박혜자 △생명과학대학장 박근홍 △기획처장 강형곤 △교무처장 김재환 △학생지원처장 이성기 △입학처장 윤정혜 △총무처장 최대종 △일

“무릎 관절염 환자, 콜레스테롤 높으면 통증 심해져”

무릎 관절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무릎 통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가 관절염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조병우 교수 연구팀은 2010년~2013년까

고대구로 박종재 교수,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장 취임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1997년 설립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헬리코박터를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학술 연구와 더불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