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토요일 기준 석 달 만에 최소…실내 마스크 해제할까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만6699명으로 누적 2977만 432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7일(5만3807명)에 비해 1만7108명 적은 수치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2일(2만6892명) 이후

항산화 ‘안토시아닌’ 가득… 갱년기 극복하는 다크 푸드 3

  우리나라 중년 남녀는 모두 갱년기 증상을 겪어도 대부분 병원을 찾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갱년기 증상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증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갱년기에는 기억력 감퇴, 면역력 저하, 비만 증가, 정력 감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려면 매일 먹는 식단과 운동

제철 맞은 딸기와 찰떡 궁합 VS 피해야 할 음식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경북권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는 모두 해소될 전망이지만 강수 영향으로 아침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가 1㎞ 미만일 정도의 안개가 낄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딸기는 이제 어엿

인공췌장 개발 성공...혈당을 목표 범위로 유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인공췌장이 개발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데일리(Medical Daily)’에 따르면 캠브리지대의 Wellcome-MRC 대사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은 자체 개발한 앱에 연결된 포도당 모니터와 인슐린 펌프로 구성된 장치를 만

무, 고등어, 토마토…폐 기능 강화 음식 4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 자칫 후유증으로 폐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런 폐 기능이 떨어지면 폐렴, 기관지 확장증 등 각종 폐질환에 걸릴 수 있다. 또한 폐 기능이 떨어지면

배우 박소담 울린 갑상선 유두암이란?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시사회에서 배우 박소담의 말 한마디에 눈물바다가 됐다. 박소담은 "극 중 박차경(이하늬)의 대사 '살아'가 내게 굉장히 필요한 말이었다"며 "혼란스러운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았다"고 눈물을 쏟았다. 배우 설경구도 "소담이가 평생 못

‘꼬부랑 허리’ 예방하는 척추근력 강화운동법은?

척추관 협착증과 척추후만증은 허리를 굽게 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척추질환을 말한다. 우리 몸은 목부터 엉덩이까지 척추 뼈가 있고, 척추 뼈 안에는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라는 통로가 있다. 이 척추관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좁아지게 되면 그

항문에서 피가...치질이 아닌 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기가 붉게 물들어 있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는 일은 비교적 흔하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일시적 출혈이 변에 섞여 나오는 수도 있고, 치질이 원인일 수도 있다. 보통 피의 색깔이나 출혈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출혈이 항문에서 발생했다면 선홍색이다. 장 출혈이면 부위에

내 엉덩이에 여드름?...어떻게 하지

엉덩이에 여드름이 나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의자에 앉을 때 그 부위가 눌리면 아프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도 쑥스러운 병이다. 의사를 찾아가는 게 치료하는 빠른 길이지만 평소 엉덩이의 피부를 잘 관리해줘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웰앤굿(wellandgood)과 뉴질랜드 잡지 ’페넥(Fennec)’이

무증상 마른체형 지방간 급증…남녀 모두 비슷

배가 나오고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리기 쉽다. 이들은 지방간 진단을 받더라도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며 ‘술만 끊으면 아무 걱정이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체형이 마른 편이고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간 판정을 받으면 “내가 왜?”라며 당혹해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