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휴대폰 중독이 수면 방해
휴대전화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적게 사용하는 청소년에 비해 수면
장애, 불안, 스트레스, 피로 등을 더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 사이에 휴대전화
중독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는 것이다.
스웨덴 살그렌 아카데미 게이비 바드레 박사팀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수면학회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첫사망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진 환자가 올 들어 처음 발생했다. 전국에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내려져 있어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생선회를 즐기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전라남도 보건한방과는 지난달 31일 나주시 동강면에서
서모(49·여) 씨가 생선회를 먹고, 발열과 복통 등
레드와인 좋다지만 다다익선?
하루 1, 2잔 정도 마시는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보다 적은 양의 레드와인을 마셔도 와인 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이 심장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며,
칼로리 제한식을 했을 때만큼 노화를 늦추는 것으
먹는 것과 살찌는 것은 별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얼마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양과 살찌는 것은 다르다는 의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SF) 생리학과
카베 아슈라피 교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먹는 행동과 칼로리 소비
활동에 각기 다르게
유기농은 식품불안 무풍지대?
식품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건강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기농 식품 시장
규모는 3000억 원 이상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하고 있다.
미국 의학전문 웹진 웹엠디는 ‘유기농의 허와 실’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농
혈액정화요법이 청춘을 돌려줘?
#1. A
대학의 B 교수(50·여)는 최근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험을 했다.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통을 호소해 급히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모셨다. 다행히 아무 일은 없었지만, 어떤 특별한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의사의 질문에
처방약 광고 환자가 보면 큰일?
정부의 처방약 광고 제한 정책이 관련 법규와 현실에 맞지 않는 관료적 규제라는
비판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 의료 전문 인터넷 미디어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에
전문의약품 광고를 실은 제약회사 두 곳에 약사법 위반이라며 지난 2월 광고게재
불가 행정처분을 내리자, 코
지중해 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대신 육류가 적게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이 2형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 동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당뇨와 관련해서는 예방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
한림원 ADHD 주제로 심포지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30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주의력과 학습'을 주제로 제36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유헌 서울대학교 약리학교실 교수와, 안영수 연세대학교
약리학교실 교수, 이소영 순천향대학교 정신과 교수,
승용차 에어백, 경제적으로도 이익
에어백과 안전띠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교통 사고가 났을 때 머리, 얼굴, 척추,
가슴 등 주요부위의 심한 부상을 막을 수 있고 치료 효과도 좋으며 회복 기간이 짧아지므로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테네시대 건강과학센터 외과 레건 윌리암스 박사는 응급센터에 등록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