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남성호르몬 적으면 일찍 별세?
남성의 성기능과 근육 발달 등을 관장해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위험이 2.5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체모를 증가시키면서 머리카락은 감소시켜 대머리의 원인이 되기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우울증과 당뇨병은 밀월관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의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의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 홉킨스의대 세리타 골든 박사는 다인종 동맥경화증 연구에 참여한 45~84세의
남녀 5000여 명을 3년간 조사한 결과를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세 살때 고혈압 여든까지 간다
어릴 때 고혈압이면 어른이 돼서도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온라인판 등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대 영양학 센터 유파 왕 연구팀은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아이와 어른 사이의 고혈압과 관
남자가 수명이 짧은 7가지 이유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자는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와 MSNBC 방송 인터넷 판 등은 미국 컬럼비아대 성인지 의학 전문가인 마리안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
고등어-참치 류머티스관절염 예방
고등어나 참치와 같이 기름이 졸졸 흐르는 생선을 많이 먹으면 류머티스 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줄어들지만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담배를 피우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미국의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에 따르면 스웨덴 환경의학연구소
앤마리 웨슬
오토바이는 역시 헬멧쓰고 타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을 때 헬멧이 머리부상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수치가 발표됐다. 헬멧을 착용하지 않을 때 뇌손상 사고로 사망한
비율은 32%, 병원에 입원한 비율은 42% 증가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는 오토바이를 탈 때에는 헬멧을 써야 한다는 규제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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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뇌 쪼그라든다
잘 때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골이는 일반적으로 ‘드르렁 푸~’하고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고는 다시 코를
고는데, 숨이 멎었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1
美토마토에 살모넬라균 ‘시끌’
미국에서 토마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월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이 햄버거 등에 토마토를 사용하지 않거나 토마토 판매를
중단하는 등 토마토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일간지와 CBS, NBC 방송 등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