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음료-통조림 캔 속 환경호르몬 당뇨-심장병 일으킨다
음료나
통조림 캔, 플라스틱 젖병, 음식용 랩 등의 원료로 쓰이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심장병과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스 등 언론에 따르면 비스페놀A이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페
“과학논문 200편 톺아보니 광우병 파동은 난센스”
광우병 파동으로 뜨겁던 5월 포항공대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가 운영하는 과학자
커뮤니티 브릭(Bric)과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에 연재돼 화제를
일으켰던, 닉네임 ‘피카소’의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책으로 선보였다.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에서 저자는 ‘피카소’라는
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북 정보통 사이에서는 2000년쯤부터 김정일이 밤을 꼬박 새우는 ‘올빼미형’인데다
독주(毒酒)와 담배를 즐기기 때문에 조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거나 다치면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 그렇다고 아픈데도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골병이 들 수도 있다. 명절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응급지원
전화번호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상황별 대처법.
▽멀미를 줄이려면
시골밥상 닮은 지중해식단, 암-심장병-치매 확실히 줄인다
과일, 채소가 푼푼하고 육류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혈관병 사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질환, 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대 프란체스코 소피 박사 팀은 12개의 관련 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논문에 포함된 참가자들을 모두 합하면 150만 명
응급환자 발생하면 전화 1339, 129
경북 구미시 김매화(39) 씨는 지난 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친척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작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기 때문이다. 김씨는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에서
1339번에 대한 기사를 읽은 것이 기억이 나 다시 찾아보고 그대로 전화를 걸어 다행히
응급 처
"무릎 관절경 수술 필요한가" 논란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해 간편하고 흉터도 작은 관절경 수술법이 좋을까,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까.
관절경 수술은 카메라를 부착한 금속 관을 무릎에 넣어 내시경을 통해 관절을
수술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1cm 정도만 째기 때문에 흉터가 작다는 이점이 있
“임신 때 잘 먹어야 아기 커서 날씬”
임신 중에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하면 아이가 자라면서 비만이 될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햄대병원 생식 연구소 헬렌 버지 박사는 임신한 양에게 먹이를 조절한
뒤 태어난 새끼들이 보이는 체중 변화를 관찰했더니 임신 중 제대로 먹지 못한 어미
양에서 태어난 새끼의
비타민 B12 부족하면 치매 위험...된장 생선 많이 드세요
비타민 B12의 혈중농도 수준이 낮은 노인이 뇌가 줄어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가 줄어들면 알츠하이머 치매나 인지 기능의 손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리학과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팀은 61~87세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자기공명영상(MRI)촬영 △기억력,
뱃속에 지방 많다고 무조건 심장병 당뇨병 생긴다고?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마르거나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르거나
정상 체중이라고 이런 질환은 안심해도 될까.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징총 딩 교수는 47~86세의 흑인과 백인 398명을 대상으로
심장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