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자가검진으로 유방암 쉽게 발견한다고?
10월 들어 유방암 홍보 캠페인인 ‘핑크리본 행사’를 맞아 관련 단체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유방암 자가검진법을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자가
검진이 괜한 걱정과 불필요한 검사비용만 늘리는 부작용도 있다.
미국 오레곤주 일간지인 오레곤라이브는 유방암 자가검진의 명암을 짚은 기
생체시계 고장나면 기억력 ‘뚝’
수험생이 밤새워 공부하면 생체시계가 교란돼 기억력이 나빠지고 학습 능력이
더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런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생물학과 노만 루비 연구원은 밤이면 자게 하고 아침이면 일어나게
하는 몸 속의 생체시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
은행잎이 중풍 뒤 뇌손상 줄인다
은행잎
추출물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은행잎은 한방에서 오래 전부터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차로 많이 이용돼 왔다. 은행잎의 말초혈관 개선 효과를 이용한 약도 이미 판매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마취통증의학
금연 전자담배도 대부분 중국산…英서 안전성 논란
금연보조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유해 여부가 검증되지 않아 안전하지 않다는 공중보건전문가들의 주장과 동물실험으로
무해성을 입증했다는 제조업체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영국 방송 BBC 온라인판은 8일 전자담배의 논란를 소개했다.
전자담배는 담배모양의
올리브 오일로 비만치료제 개발할 수 있을까
올리브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배고픔을 잊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 쇠고기, 포도씨유 등에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이용하면 비만, 과체중 때문에
개원가 수술남발 자정운동 벌이던 의대교수 개원가로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할까요? 척추 수술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나만 도태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답답했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비하는 데에 대학병원보다 전문병원이 더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척추전문병원인 나누리병원은 지난달 25일 인천 부평에 제2병
선풍기 틀어 놓으면 영아돌연사 예방??
선풍기나 천장에 다는 실링팬을 켜 놓는 것이 불충분한 환기 상태에서 일어나는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의료그룹인 카이저 퍼머넌트병원 연구소 공중보건 전문가인 킴벌리 콜맨폭스
연구원은 SIDS로 아이를 잃은 어머니 185명과 지역, 인종, 나이가
프랑스 “美에 도둑맞았던 HIV 발견공로 되찾았다” 환호
6일 노벨의학상 발표로 프랑스는 환호했다. 그 동안 프랑스는 미국이 자국 연구자들이
발견한 에이즈바이러스(HIV) 발견공로를 가로채 갔다고 불쾌해 했는데, 노벨상위원회가
이를 바로잡아준 셈.
1983년 세계 각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혈우병 환자와 동성연애자
사이에서
“자궁암-에이즈 예방-치료 방향 제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과학자의 연구 주제인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고,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노벨상 위원회가 성 관련 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있다.
HPV 백신 발견으로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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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탓에 차 마시면 안 좋다고?
커피크림이나 우유 성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음료 시장에서도 커피 믹스나 자판기
커피 대신에 녹차와 홍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최근 차에 대한 미신과 오해, 효능을 소개했다.
차는 커피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료수 중의 하나다. 차에는 카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