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소주 한달 7병 이상 마시면 간질환 위험
지방간을 비롯한 만성 간질환 환자가 지난 20년 동안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간학회가 주최한 제9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식이 ‘한국인의 지방간’을
주제로 20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
똑같이 마시면 여자만 지방간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는 20일 열린 제 9회 ‘간의 날’ 기념
토론회에서 술과 지방간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과 간을 지키는 올바른 음주
수칙 8계명을 발표했다.
▽간에 관한 10가지 상식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도 걸릴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부모 40%, 자녀 과체중-저체중을 "정상" 착각
과체중
또는 저체중 자녀를 둔 부모의 40% 이상이 자녀의 몸무게를 정상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 행동과학연구소 페니 슈미트 박사는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4~12세 어린이 2100명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
“종교 뛰어넘는 진료봉사에 행복”
“자주 가지도 못하면서 인터뷰까지 하면 천사병원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손가락 접합 전문 병원인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베스트병원 박동 원장은 처음에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다. 자신의 행동이 봉사라고 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돈이 없는 사람, 행려병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행복 유전자' 문제 있으면 뚱보 된다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누구나 아는 만고의 진리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뇌의 이상으로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유전자와 뇌영상 분석으로 규명됐다. ‘선천적
뚱보’들은 행복감과 관계 깊은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어도
뇌의 만족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노인 네티즌, 뇌 생생하다"
중년 이후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이 나이가 들면서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매예방에도 유용한 도구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기억 및 노화 연구센터 게리
“배만 자극하는 운동, 뱃살 못 뺀다”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늘어 나는 뱃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 본격적으로 뱃살 빼기에 돌입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뱃살만 빼는 운동은 따로 있지 않다. 적당
“비타민D 부족하면 파킨슨병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에모리대 신경과 마리안 에바트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 100명과 같은 나이대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정상 노인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비교했더니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美 자궁암백신 논란 속 10대 4명중 1명 맞았다
미국 13~17세 소녀의 25%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 이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2006년에 처음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보급된 것이다. CDC의 면역 및 호흡기질환 센터 랜스 로드왈드 박사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혼여성 3명 중 1명 낙태 경험”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해 인공 중절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가 가임기 연령에 속하는 기혼여성 12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4%가 인공 중절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피임법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