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더 빠지지만 말아라"...'이런 식품' 먹으면 모발 붙잡을 수 있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심해진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땀에 두피와 모발이 약해진 것이 큰 원인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며, 이런 현상은 모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방해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두피가 건조해지면 뇌와
"잘 웃으면 살도 빠져?"...눈물 쏙 빠지게 웃는 일, 이렇게 좋다고?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이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웃음은 그 자체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심지어 웃을 일이 없을 때는 억지웃음이라도 짓는 게 안 웃는 것보다 낫다.
과학자들이 웃음의 건강 효과에 주목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미국에서는 과학자들이 웃음과 건강에
"첫인상, 3초면 안다?"...3분만 이야기해도 성격 맞춘다
첫인상은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을 처음 볼 때 느껴지는 이미지이다. 사람은 찰나에 호감, 비 호감으로 첫인상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첫인상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초 정도면 그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 처음 가졌던 느낌이 실제
기억할 단어는 ‘빨리(FAST)’...뇌졸중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뇌졸중은 빠른 대응이 핵심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잃어버린 시간만큼 뇌를 잃어버리는 것’이기에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장애가 생기거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5168명에서 2022
살찐 게 모두 탄수화물 탓?...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살이 찌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은 영양가가 많고,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이런 식품 즐겨 먹었더니...“어느새 피부 미인 됐네”
유전자를 바꿀 수도 없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 그러나 영양 전문가들은 “매끄럽고 윤이 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부의 건강과 외모
"나이드니 덜 먹어도 바로 살쪄" ...알고보니 '이것' 문제?
신진대사란 섭취한 음식을 분해, 합성해 에너지로 바꾸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젊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양껏 먹어도 살이 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칼로리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더뎌진다. 따라서 전보다 덜 먹어도 체중이
"자전거 타서 걸렸나?"...英사이클 영웅 '이 암', 4년 시한부 받아
영국의 ‘사이클 영웅’ 크리스 호이 경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전립샘)암을 앓고 있다고 밝힌 후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학적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BBC 등이 보도했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만 6개를 따낸 크리스 경(48)은 지난 주
"급 살빼면 요요?"... '이런' 다이어트 속설, 무시해도 괜찮아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뭘 먹으니 쑥 빠지더라” 등….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은 많기만 하다. 이런 떠도는 이야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도 좋은 체중 감량 관련 잘못된 설에 대해 알아봤다.
너무 짜게 먹으면 몸에 이상이...소금 섭취량 줄이는 법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관 내의 압력을 높여 고혈압, 신부전, 심장병 등의 질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