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고 체중 감량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풍부한 식품 5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같은 듯 다른 두 가지 성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그 자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구르트나 김치 같은 발효식품에서 발

새봄맞이...피로 쫓아내고 활력 찾는 간단한 방법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고월(古月) 이장희 시인(1900~1

“밥 먹고 바로 과일 먹지 마세요!”…식후 장 망치는 습관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담배를 한대 피워야 한다”며 일어서는 사람이 있다. 또 아메리카노 한 잔을 꼭 마셔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식사 후 무심코 하는 행동이 의외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눕는 것이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누우면 중력 탓에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치매 걱정되는 중년 여성들...“요가 한 번 해봐요”

요가가 알츠하이머병 위험 요인이 있는 나이 든 여성들의 뇌 건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제인 앤 테리 시멜 신경과학 및 인간 행동 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가 알츠하이머병

"시금치 아몬드가 좋다" 혈당 오르면 안돼...관리식품5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식생활이 중요하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을 잘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이 있을 때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소개한

배불뚝 중년 男, 뇌기능 낮아져...치매 위험 높다, 여성은?

두꺼운 뱃살이 중년 남성의 뇌 노화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하고 알츠하이머병 가족력이 있는 중년의 남성들은 뇌 기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럿거스대 뇌건강연구소 연구팀은 이 때문에 췌장과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막 먹어대도 심장 놀란다"...뜻밖의 심장마비 요인 14

심장마비처럼 갑자기 닥치는 질병은 전조 증상이 있게 마련. 따라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이 최선이다. 심장마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심장의 기능을 갑자기 멈추게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예기치 않은 심장

일주일에 술 한 잔은 괜찮다?...“뇌는 점점 쪼그라드는 중”

한국인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산한 2019년 한국인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7ℓ리터로 세계 평균 알코올 소비량인 5.8ℓ보다 절대적 소비량이 높은 국가다. 과도한 음주는 치매, 뇌질환, 확장성 심근증, 췌장염, 암 등 우리 몸에 여러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

"심장이 마구 뛰는데"...스트레스 vs 불안, 둘의 증상 뭐가 다를까

스트레스를 겪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일상 속에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너무나 많다. 업무 마감 기한이나 시험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가족과 갈등을 겪고 있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입장에 놓여 있는 등…. 이런 상황에 이르면 가슴이 죄이고 답답하면서 두려운 감정

"심장과 뼈에도 좋다고?"...양배추 뜻밖의 효과 4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인 양배추는 위장 건강 특히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함유된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U도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해준다. 양배추의 효능은 소화기관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