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친구는 계속 바뀌는 것?”...7년 지나면 절친은 30%만 남아
보통 학창 시절 친구가 평생 친구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면 평생을 가는 친구는 줄어들 게 마련. 이와 관련해 7년이 지나면 친했던 친구 또는 도움을 주고받았던 사람의 70% 정도가 잊혀 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사회
당신의 담낭 건강은?...“좋은 식습관이 쓸개를 지킨다”
쓸개라고도 불리는 담낭은 간 아래에 위치한 작은 서양배 모양의 장기다. 간에서 만들어지고 방출되는 액체인 담즙을 저장해 지방 소화를 돕는다. 이런 담낭에도 암이 생긴다.
담낭암은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 종류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폭염 이기는 피로 해소제?...포도가 여름철 건강에 특히 좋은 이유
포도는 8월이 제철인 대표적 과일이다. 제철 포도는 당도가 높아서 달콤한 맛이 뛰어나고,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포도는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포도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건강에 큰
당뇨 걱정되는데 뭘 먹지?...“이런 식품이 혈당 관리에 좋아”
당뇨는 혈액에서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부족하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런 당뇨병은 특히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때 아닌 기침 늘어나"...목 안 아프게 '이런 식품' 먹어볼까?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부은 듯한 느낌과 통증이 느껴진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통증을 유발하는 인두와 후두에 생기는 염증, 인후염이 그 원인이다. 인후염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 과로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보통은 가을이나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60세 이상, 하루 한 잔 술도 안돼?"...첫 방울부터 암 위험 높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술은 ‘친구’가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벼운 음주조차도 노인의 암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암 사망률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스페인 최고의 국립종합대인 마드리드 자치대 연구팀이 60세 이상의 성인 13만5000여명
"고기 대신 '이것' 10g씩만 먹어도"...일찍 죽을 위험 줄어든다?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남성 23만7000여명과 여성 17만9000여명에 대한 식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0칼로리 당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10g씩 대체될 때마다 남성의
하루 90분 산책만 해도...女 '이 암' 위험 30% 줄어든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중 하나다. 보건복지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약 20년 사이에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방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
"더우면 머리도 멍~"...여름 뇌기능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
지겨운 무더위가 언제나 끝날까.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는 평소보다 두뇌 회전을 느리게 만든다.
뇌가 흐릿해지면 머리가 멍해지며 사고가 정지한 듯 생각하기가 힘들어 진다. 이럴 때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
젊은 男, 하루 '이만큼' 밖에 못잔다면...테스토스테론 뚝 떨어져
수면 시간이나 질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과 관련해 수면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쉬고 그리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