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려움증, 벅벅 긁지만 마시고…

얼음 마사지나 보습제 사용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겨울철에 가려움증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건조증이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다. 또한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

연예.스포츠계 스타 10인의 두통 극복기

윌리엄스.애플렉.쿠르도.크로스… 지끈거리는 두통은 정말 골치 아픈 병이다. 특히 원인도 알 수 없는 편두통은 남모르게 환자를 괴롭힌다. 이런 편두통을 앓으면서도 미국의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정상에 선 스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MD)’가 스타 10

‘정자의 후원자’ 전립샘에 좋은 음식 네가지

검은콩·호박씨·토마토·녹차 최근 들어 중년 남성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 바로 전립샘암이다. 이 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샘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샘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샘암은 비교적

귀에서 ‘맴맴’, 겨울에 웬 매미소리?

귀울림 예방수칙 5가지 요즘 같은 겨울철에 갑자기 귓속에서 ‘맴~맴~맴’ 하는 매미소리가 들리면 정말 황당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매미소리를 비롯해 ‘삐~뽀’같은 신호음이나, 바람소리 등이 들린다면 귀울림(이명)을 의심해봐야 한다. 보통 성인의 30%가량이 귀울림, 1~5%가 심한 귀울림을 호소한다.

바퀴벌레 먹기 우승자, 질식사 했다

마이애미 검시소 공식발표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살아있는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대회 직후 갑자기 숨진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회에서 바퀴벌레 26마리를 먹은 뒤 사망한 아치볼드는 질식사 한 것으로 검시관에 의해 밝혀졌다.

위장·대장·십이지장·비장 이식 허용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위장과 십이지장, 대장, 비장의 장기이식 수술이 다음 달초부터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소장(작은창자)과 함께 수술하면 위장 등 4개 장기의 이식을 허용하는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 달 초

악성뇌종양 잡는 새로운 치료법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전신수·김성묵 교수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와 항암 치료제를 병행하는 새로운 악성 뇌종양 치료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김성묵 교수 연구팀은 뇌종양을 유도한 쥐에게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와 항암 치료제 중 하나인 지질대사 억제제 ‘MK886

이사민 전임의, AHA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사민 전임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3만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이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관리하는 ‘임상시험 글로벌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임상시험 인프라 가치 극대화 및 글로벌·국

다이어트,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이유는?

추운 날씨, 칼로리 소모 더 많아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대로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 드는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지 살이 더 많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그럴까. 겨울에는 몸이 차가워진다. 이 때 떨어진 체온을 올려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