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악성뇌종양 잡는 새로운 치료법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전신수·김성묵 교수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와 항암 치료제를 병행하는 새로운 악성 뇌종양 치료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김성묵 교수 연구팀은 뇌종양을 유도한 쥐에게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와 항암 치료제 중 하나인 지질대사 억제제 ‘MK886
이사민 전임의, AHA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사민 전임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3만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이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관리하는 ‘임상시험 글로벌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임상시험 인프라 가치 극대화 및 글로벌·국
다이어트,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이유는?
추운 날씨, 칼로리 소모 더 많아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대로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 드는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지 살이 더 많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그럴까.
겨울에는 몸이 차가워진다. 이 때 떨어진 체온을 올려 따뜻하게
위암 환자 생존율 예측하는 새 프로그램 개발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팀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위암 수술 후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위암센
미국인들의 정력 강화 음식 6가지
자두·병아리콩·올리브유…
“침대에서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느냐 하는 여부는 부엌에서 고르는 식품에 달렸다.” 미국의 한 건강 전문가가 한 말이다. 성생활을 증진시키는 음식에 관한 은유적 표현이다. 미국사람들이 “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 없네…”라고 하는 정력 강화 음식을 알아봤다.
1.자두=
‘몸짱 되기’, 무조건 따라할 필요 없는 이유
‘예방의학 대가’ 듀크 존슨 박사 충고
연예인이나 프로 운동선수 ‘몸짱’들은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이 보기 좋은 몸을 가졌어도 건강하거나 장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방의학의 대가로 꼽히는 세계적인 의료인 듀크 존슨 박사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성모병원 주천기 교수, 한림원 정회원 선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 총회에서 의약학부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단체로 정회원이 되려면 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함께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겨울철 건강운동 ‘파워 워킹’, 이렇게 하자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도 걸리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파워 워킹이 제격이다.
걷기가 체지방 소모율이 높은 반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합병증 위험인자 규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골다공증 척주골절 환자의 합병증 위험인자를 밝혀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하기용(사진) 교수 연구팀이 100명의 골다공증 성 척추골절 환자를 조사한 결과, 흉요추부위(등뼈인 흉추에서 허리뼈인 요추로 이어지는 부위)에 골절이 있거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