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의 계절, 고기를 안전하게 구우려면...

연기에 발암성 화학물질 최근 들어 가족 단위의 캠핑 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캠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 고기를 통째로 불에 굽는 바비큐다. 그런데 국제 식품화학회지(Food Chemistr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적절한 상태로 준비되지 않은 숯이나 탄 등

서울대병원 전공의 2명, ‘앙드레김 어워드’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21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2010년 8월 작고한 디자이너 앙드레김 후원으로 제정된 ‘제3회 앙드레김 어워드’를 진행했다. 이 상은 고인이 촉망받는 의료인재 양성에 쓰길 바란다며 지병 치료를 위해 내원해오던 서울대병원에 10억원의 &ls

면역 억제제 필요없는 신장 이식 첫 성공

삼성서울병원 김성주·박재범 교수 국내 의료진이 신장이식 수술 환자들이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는 새 치료법을 성공시켰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2011년 12월 가족으로부터 신장과 골수를 각각 기증받

한국인 고기 너무 먹는다...1년 43.7kg이나

소비량, 40년 동안 8배 넘게 증가 우리나라 국민의 고기 소비량이 40년 동안 8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9~2012년 한국인의 육류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육류 소비량은 총 217만7900t으로 국민 한 사람당 평균 43.7㎏을 먹은 것으로 나

헬스클럽서 절대 귀 기울이면 안되는 조언들

  최악의 경우 운동 중단할 수도… 보디빌더가 되려고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속옷 모델처럼 멋진 몸을 동경하기는 하지만…. 그런데 클럽의 트레이너들 중에는 묵직한 바벨과 역기를 가져와 “이렇게 해야 한다”며 지칠

'햇빛 화상을 막거나 치유해주는 음식들'

  감자·오트밀·석류·딸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햇빛화상이라고 한다. 햇빛화상은 일광화상 또는 선번(sunburn)이라고도 불린다.

자궁경부암 백신, 맞을 필요 없다?

  상당수 전문가 “효능 과장… 정기진찰로 충분” 최근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국내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학계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가 과장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첨판막륜 성형술, 심장 역류증 크게 줄여

서울대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 좌측 심장판막에 이상이 생긴 환자를 수술할 때 우측 심장판막 중 하나인 삼첨판막도 함께 수술하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삼첨판막 역류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는 2004~2012년 사이

세계 공통의 여름철 건강·안전 수칙 3가지

  식중독·물놀이…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국내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만 6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년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물놀이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20일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의생명연구원| △연구실험부장 오승하(이비인후과 교수) △전임상실험부장 민승기(외과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장 김규한(피부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