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유전자 근육약화와 연관

미국 조지아주립대 존 소프너 박사는 자폐 관련 유전자가 미토콘드리아 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써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자폐 원인 발견의 새로운 경로가 될 것이라고 1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60회 미국신경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자폐아 37명을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병이 나타날 수 있는 유전자결함

어린이 생활환경-건강 국제워크숍

국립독성과학원 ‘어린이 생활환경과 어린이 건강’국제워크숍 개최□ ‘어린이 건강’ 관리는 최근 세계 각국의 정책 이슈로서 식품·환경으로부터의 유해물질 노출의 최소화, 영양불균형 식생활문화의 개선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매스컴 광고규제, 판매규제 등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구체화되

식약청 대표번호 1577-1255

식약청 대표전화를 종합상담센터번호로 통합운영- 기존 대표번호를 이용하더라도 변경된 대표번호(1577-1255)로 바로 연결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존의 대표전화(380-1800)를 종합상담센터 전화번호(1577-1255)로 통합 운영하여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

요통과 스포츠 활동

허리가 안 좋은데 골프, 테니스, 등산, 마라톤 등 평소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계속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적지 않은 분들이 허리에 부담이 갈까봐 좋아하는 운동을 피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요통 환자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편이 훨씬 좋다. 체중 유지와 근육

서울대 '3大암' 독보적

서울대학교가 위암과 폐암, 간암 등 한국의 '3대 암' 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연세대학교와 성균대학교도 높은 연구성과를 얻어 이들 대학이 국내 '3대 암'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주요 질환별 신약개발 동향

떠나는 김창엽 심평원장

"현 정부의 새로운 팀워크로 일하고자 하는 의지는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심평원 최고 전문가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물러나게 된 것은 불행한 일이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제4대 원장[사진]이 이임사를 통해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김창엽 원장은 &q

의료계 100년을 듣는다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보통 서양의학의 국내 정착 100년이라고도 부른다. 1세기는 우리 사회에서 단순히 시간이 많이 흘렀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료계도 마찬가지다. 올해를 발전의 발판으로 삼아 한층 도약하겠다는 다짐이다.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의사, 국민으로부터

보건소 인기높아져 의료계 긴장

지난 2월 의료취약 계층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열린 보건소’ 사업이 실효성을 갖는 등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의료계는 마뜩치만은 않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2월~3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조기진료 및 토요 보건의료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총 이용

선택진료의사축소,병원계 비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1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선택진료 의사의 범위를 축소하는 내용의 '선택진료에관한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 7일 이 같은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의협은 "선택진료는 왜곡된 의료수가구조에 따른 의료

간호대란 불가피

대형병원들의 경쟁적인 몸집 불리기에 따른 병상수의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해 필요한 신규 간호인력이 4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가용 간호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올해 후반기 이후 병원계가 간호사 인력 수급 대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0일 대한병원협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