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촬영-초음파검사 병행 오진 위험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면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더 효과적이지만 오진할 가능성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 웬디 버그 박사팀이 2004~06년 미국, 캐나다와 아르헨티나 21개 병원에서 280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사의 유방암 진단 효과를 각각 비교

유산균 이용 류마티스 치료술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물과학과 임신혁 교수팀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casei, Lactobacillus casei)’ 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유산균을 섭취한 쥐는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염증 반응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고 면역학 국제학술지인

고대 보건과학대 비전선포식 개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임국환)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안암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거행한다. “보건과학의 새로운 전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보건대학 교우와 권이혁 전복지부장관 및 보건의료 관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식품안전의날 행사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4일 부터 5월 16일 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제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식품생산 현장과 연구 분야 그리고 소비자 보호활동 등 각 분야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세포치료 심포지엄 개최

- 5월 22일(목)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춘계 심포지엄 -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오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한국에서의 세포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08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

건보공단-심평원 수장 재평가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경영계획 평가 계획서를 기존 3년이 아닌 1년 단위로 작성하게 돼 성과가 미흡할 경우 퇴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공공기관 경영계약제’라는 내용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앞으로 경영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장을 즉각 해임

서울대병원 교수들 軍병원으로 갈까

국방부가 최근 민간의사를 영입해 군 병원 의료수준 향상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중견의사 3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은 아직 이뤄지지 않아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자로 국군수도병원에 영입된 민간의사 4명은 서울의대 출신이지만 현재 서울대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중견의사

경희동서의학연구소,WHO협력센터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은 원내 동서의학연구소가 최근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에 재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5회 연속 재지정된 동서의학연구소의 지정기간은 오는 2012년 4월 11일까지

건강검진 MRI검사 ‘아는 게 병’

“50대 중반의 대기업 중역인 L이사는 매년 회사 지정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MRI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해서 평소에 종종 요통을 느끼던 L이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허리 MRI 검사를 받았다. 검진이 다 끝난 후 검진결과를 설명하는 의사는 다른 검사는 별 이상이 없

원자력의학원,원자력치료 선택-집중

한국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김종순)이 '원자력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의학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사이클로트론(KIRAMS-13)'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설치했다. 이 사이클론은 의학원이 국내 원자력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업체인 (주)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