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초음파, 가격·횟수 제한없이 지원

그동안 논란을 거듭했던 초음파 등 산전 진찰비용 지원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이하 건정심)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임산부 1인당 2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전 진찰비용 지원 계획을 결정했다. 건정심은 우선 산전 진찰비용 지원의 최대 쟁점 사안이었던 초

강동성심병원, 치매관련 공개건강강좌 실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혜란)은 오는 8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4층 교육실에서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치매와 재가 서비스’라는 주제로 장희정 사회복지사가 강의한다.

병원계 첫 '진료 3부제'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 대학병원에선 처음으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인 ‘외래 진료 3부제’를 도입한 가운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병원에 따르면 6월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입 전인 2월 대비 21.5% 외래환자수가 늘어났으

한국의료, '병상' 넘쳐나고 '의사' 부족하고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시(2006년 기준) 우리나라 총 병상수는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에 활동의사 수의 경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OECD Health Data 2008'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 실태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막무가내 환자와 약값 할인카드

직업도 직업인데다 워낙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어선지 ‘나이가 많은 친구분들’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가실 일도 많고 드시는 약도 가짓수가 많고 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런저런 속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특히 의사선생님들과의 관계, 혹은 의사소통이

한국 보건의료 실태분석

보건복지가족부는 OECD에서 발표하는「OECD Health Data 2008」의 주요 지표를 정리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발표하였다. -OECD는 2008.6월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비용 등에 걸친 회원국별 비교 통계를 수록한 「OECD Healt

쇠고기 원산지 점검 2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합동으로 300㎡이상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938개 업소를 점검하여 28개 위반업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는 원산지 허위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법 토론회 개최

국립암센터는 김충환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7월 29일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이덕형 질병정책관이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화 정책방향’에 대해, 국립암센터 윤영호 기획조정실장이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의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

이대목동병원, ‘외래 진료 3부제’ 첫 시험 실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외래 진료 3부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부터 국내 종합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평일 진료 시간을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 늘리고 진료 시스템도 기존 오전, 오후 2부제에서 오전(8시~11시 30분), 오후1(12시 30분~

우수 노인요양시설, 수가 인센티브 준다

올 하반기부터 노인환자 상태를 개선시키는 등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정부가 수가차액만큼의 현금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상황’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요양시설 서비스 질 관리에 중점한다고 발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내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