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최소침습 찍고 로봇수술 도전

고대안산병원이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후 앞으로 로봇수술 영역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고대안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병원은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뛰어난 인적 인프라를 통해 향후 로봇수술 실현 여부에 대한 가능성도 활짝 열어두

경찰, 세종병원 허위 급여청구 집중 수사

일회용 의료기기를 재활용하고 허위 서류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억원의 급여비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는 세종병원에 대해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병원이 "최대한 경찰 수사와 복지부 실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세종병원 관계자는 "다소 당

독서량 꼴찌나라, 인터넷강국

우리 국민들의 독서량이 형편없다지요.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난해 OECD 회원국을 포함한 세계 30개국을 대상으로 독서량을 조사했습니다. 한국이 꼴찌였습니다. 일주일에 책 읽는 시간이 3시간을 조금 넘는다고 전합니다. 1위에 오른 인도의 10.7시간과 비교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 달

고대안암병원, '레이저 성형' 국내 첫 출간

레이저 시술이 임상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는 가운데,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기초부터 최신 임상분야까지 총망라한 교과서식 레이저 성형(LASER PLASTIC SURGERY) 전문서적이 발간되었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는 이 책에서 “지난 15년간 3천여 명의 다

대장균 검출된 신선편의식품 리스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대형 마트에서 팔리는 샐러드, 자른 과일 등 신선편의식품 2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0%인 10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과 제조업소 명단이다.

만성요통 이유 따로 있어

요즘 요통 환자 가운데 ‘디스크 내장증’이란 진단을 받는 분들을 종종 본다. 들어보지도 못한 희귀한 병에 걸렸다고 걱정을 하다가도 이 병명이 단지 ‘디스크 내부에 고장이 난 상태’의 줄인 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약간 허탈한 기분이 들 것이다. 병명이 모호한 만큼 과연 이런 병이 존재하는

회사원 L씨가 겪은 ‘악몽의 치질 수술’ 체험담

사실 그 날만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워낙 과로하거나, 과음을 한 다음 날엔 약간의 이물감이 있었고 만져보면 콩알만한 무언가가 느껴지곤 했다.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데, 역시 전날 과음한 탓인지 뭔가 꺼림칙한 게 느껴졌다. 서둘러 귀가해서 샤워를 하며 만져보니, 콩알보다는 약간 커

경실련 "영리법인 병원 도입 중단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명박 정부의 영리법인 병원 도입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25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의료민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언급해 왔음에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제주도를 의료민영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난

열흘째 공정위 조사받는 세브란스병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이 열흘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 등이 3일정도 조사를 받은 것에 비해 무려 일주일이나 더 길어진 것이다. 25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

정형외과서 환자 등 2명 흉기에 찔려 사망

연합뉴스에 의하면, 25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모 정형외과 의원 병실에서 입원환자 임모(35.여)씨와 임씨를 간병하던 양모(41)씨, 남편 송모(46)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임씨와 양씨는 흉기로 가슴을 찔린 채 발견됐으며 현재 임씨 남편은 복부에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