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해진 하체... 틀어진 골반 바로잡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62) 아이와 함께 하체도 키우고 있는 여성이 있다면 주목하라. 출산이후에 골반을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을 육아 맘이라면 수없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바쁘고 고된 육아로 골반을 케어 하지 못했

무한 자유... 나는 왜 여성 누드에 주목하는가

  ●이재길의 누드여행(1) 에드워드 웨스턴의 작품세계 ① 사진이 발명된 지 170년이 넘었다. 사진의 형태와 사진을 찍는 방식엔 그간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것이 있다. 바로 ‘기록’과 ‘재현’이라는

[제휴AD] 늙지 않는 “절대동안” 피부에 ‘이것’만 해도...!

  나이들수록 푸석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자칫 잘못 관리하게 되면 노화를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여성들은 더욱 피부관리에 힘을 쓰게 된다.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각질이 쌓

[피부꿀팁] 화장품은 냉장고에? 안전한 사용법과 보관법

  국내에서 화장품법이 제정된 지 채 20년도 되지 않았다. 의약품과 분리돼 관리되기 시작한 게 밀레니엄 직전인 지난 1999년부터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화장품의 안전한 사용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몸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려서 사용하는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

가을... 몸 만들기 어떻게 할 것인가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64) 더위가 가시고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는 ‘처서’가 지났다. 처서가 지나면 아침저녁에는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선선하다는데,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는 이제 서서히 바뀌겠지만, 운동을 하는 우

배꼽을 천장 향해 비틀어... 아픈 등이 말끔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61) 액순환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움직임이 제한적이거나 움직이지 않는 경우, 몸이 틀어졌을 때에 주로 해당된다. 등을 바르게 펴고 전,후,좌,우로 자주 움직여준다면 문제없겠지만, 육아중에는 움직임이 한쪽으로만 제한적으로 나타난다. 몸을 펴는 시간보다 굽히

‘사랑해도 지켜야 할 비밀 있으니...!’

  ●배정원의 Sex in Art(25)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판도라』 그림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아름다운 회색 눈동자를 가진 젊은 여인이다. 하지만 왠지 그녀의 눈빛은 무척 복잡해 보인다. 붉은 기가 도는 갈색 머리의 그녀가 길고 하얀 손으로 꼬옥 쥐고 있는

“니가 내 병을 알아?” 의사 뺨치는 환자들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환자의 수준이 높아졌다. 진료실로 들어와 몇 시간 전 발표된 의료정책에 대해 먼저 귀띔해 주고, 의사보다 보험지식이 두둑한 사람들이 바로 환자들이다. 여기에 더해 어디서 찾았는지 최근 뉴스에서 의학논문까지 출력해와 의사에게 보여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배정원의 Sex in Art(24) 페터 파울 루벤스, 『삼손과 데릴라』 “오..! 내 사랑..! 당신은 정말 대단한 남자에요. 저를 이토록 매혹시킨 남자는 당신밖에 없어요..당신의 멋진 근육과 몸, 그리고 남자 중에 남자로 만들어 주는 그 힘은 도대체 어디서

평형감, 집중력에 전신의 힘까지 강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60) 집안에 조부모, 손자 등 3대가 함께 생활하던 대가족제도가 핵가족화 되면서 육아는 온전히 엄마의 몫이 되었다. 대가족이었을 때는 가족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아기를 안고 놀아주거나 기저귀를 한 번씩 갈아줘도 엄마는 육아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