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자외선 조심

몸이 적응했다지만 여전히 찜통더위. 오전 23~27도, 낮 28~36도. 대구 경북, 영서 등에선 오후 소나기 오니 우산 준비해야 할 듯.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자외선은 피부와 눈의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자외선의 피해가 쌓이면 눈에 백내장, 황반변성 등

무인공망 탈장수술 위해...한국 찾는 외국인들

외국에는 인공망 탈장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잘 알려져 있어 주체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병원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저희 병원에도 무인공망 탈장수술을 받기 위해 찾아오시는 외국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미국 라스베가스에 사는 Jim씨가 좌측 직접 서혜부 탈장수술

아베베의 발을 떠올리며

가을의 들입이라는 입추(立秋), 절기가 구년묵이 풍습이라는 걸 입증하는 날씨.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 아침 최저 23~28도, 낮 최고 28~36도. 영동과 경북 북부에선 오전까지 곳곳에 비, 오후엔 수도권, 영서, 전남 등에서 소나기 온다. 1932년 오늘은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아베베

소화기 의사가 지키는 식습관 3

내장 지방 없이 날씬하고 건강한 복부를 갖기 위해선 소화 기관이 튼튼해야 합니다. 위장 관리에 소홀하면 소화기 암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설사, 변비가 잦고 복부 팽만감이 자주 느껴지는 사람은 식이요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화기 계통 전문의들이 주의해 먹

위장에 문제 있다는 뜻밖의 신호 4

 위나 장 등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이 역류하기도 하고 배가 아프거나 잦은 설사 혹은 변비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소화 기관에는 100조 개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하고 일부는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독소는 소화 기관

[날씨와 건강] 월요일 웃어야할 까닭

전국 서쪽 지역은 열구름. 내륙 곳곳에선 소나기, 동해안은 비 내린다. 더위는 누그러져서 오전 최저 23~28도, 낮 최고 27~36도.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 계속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 불쾌지수 '매우 나쁨' 수준. 한 주의 첫날, 화가 화를 부르지 않도록 억지로라도 웃고 주위

[날씨와 건강] 한더위 산행-운동 건강법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33~39도. 대구 경북은 여전히 찜통더위지만, 다른 지역은 대체로 어제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릴 듯. 우주로 보면 2, 3도 차이는 티끌의 온도 차이일 것인데, 열기가 절정일 때보다 확실히 덜 덥다며 산행 나서거나 운동하는 이 적지 않을 듯. 그래도 일사병, 열

폭염에서 운동하다 탈진하는 뜻밖의 이유

운동이 시작되면 운동근육과 피부로 피가 더 많이 들어간다. 근육에서 생긴 열을 온몸의 피부로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상승된 체온을 낮추기 위해 인체는 땀을 낸다. 땀이 기화(氣化)되면서 체열은 내려간다. 피부의 상승된 체온은 스치는 바람과 공기의 대류(對流) 작용으로도 낮아진다. 요즘처럼 35

펄펄 끓는 주말 무사히 보내려면...

  주말, 부글부글 끓는다.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34~40도. 대구 경북이 매운 더위 보여줄 듯. 수도권은 오전 미세 먼지도 '한때 나쁨.'   바깥 나들이할 땐 더위에 타거나 녹지 않도록 조심! 일사병이나 열사병, 누구에게나 닥친다는 사실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