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 각종 전염병 예방 주의

* 해외에서 유입되는 전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오대규)는 최근 해외여행 중 설사질환 또는 전염병에 걸려서 입국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2004년과 2005년을 비교하면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14.1%)보다도 해외 유입전염병은 더

HPV 감염된 젊은 여성들의 HPV 16/18 형 백신 효과 조사

알랜 연구진들은 과연 인유두종바이러스 16과 18형에 대항하는 백신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이미 감염 된 여성들에서 바이러스 제거율이 증가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인유두종바이러스 양성인 여성에서는 이 백신이 바이러스 제거를 촉진하지 못했고, 감염 유행을 막기 위해 백신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약물적 유산 후 유해 임신의 위험성

임신 3개월 내 수술적 유산의 장기적인 안정성은 확립되어 있으나 약물적 유산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약물적 유산 후 임신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부족하다. 그리하여 연구진들은 수술적 유산 후 임신을 했던 여성들과 약물적 유산 후 임신을 했던 여성들의 자궁외 임신, 자연유산, 조산, 저체중아 등을

젊은이들의 필로폰 복용 관련 조사

필로폰 복용비율과 관계 요소를 알기 위해 14,322명의 젊은이들의 자가 기록 테이타를 분석한 결과 관련 비율들은 사전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 과거 몇 년 동안 필로폰을 복용 한 비율은 응답자의 2.8%였고, 과거 30일은 1.3%, 과거 몇 달 동안 복용한 사람들 중 한 달에 1번은 37%

"과민성 장 증후군, 스트레스나 불안이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을 자주 경험한 사람들의 경우 과민성 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 IBS))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오클랜드 대학 메간J 스펜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심리, 행동적 요인이 IBS

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 '2006 올해의 약'

아스트라제네카는 양극성장애 치료제 쎄로켈[사진]이 미국 메드애드뉴스誌의 '2006년 올해의 약'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드애드뉴스는 선정이유로 FDA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 치료제라는 점과 함께 미국시장을 선도하는 비정형성 항정신병 약물로 세계 190

주말 2박3일이면 '심장병 치료 Ok!'

주말 동안 단기 입원을 통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병을 치료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소장 박승정 교수)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주말을 이용해 심혈관질환 관련 검사와 진단 그리고 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배란촉진제,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

여성들의 임성 치료제가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Cancer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덴마크 암 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발견에 근간해 불임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

한국인 암 사망률 OECD 회원국보다 낮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 사망률이 10만명당 OECD 회원국의 170.6명보다 낮은 162.3명(2004년)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OECD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모든 OECD 회원국의 암 사망률

냉방병 없는 시원한 여름나기

의협, 8월 질병으로 '냉방병' 선정온도차와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으로 분류숨이 막힐 듯 푹푹 찌는 여름철, 사무실이나 집에서 오랜 시간 냉방을 한 경우 혈액순환 장애와 두통, 어지럼증, 다양한 위장증상 등을 토로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