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기분 좋고 싶으면?...옷 색깔에 신경 써라!

낮이 짧아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더해가는 가을에 기분 전환 차 야외로 나간다면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여진다. 옷은 날개라고 하니 멋진 옷을 골라 입고 싶어한다. 옷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옷의 색상이다. 색조가 사람의 지각에 미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색채 심리학은 기분,

"추우면 달릴까 말까 고민?"...달리기 전 '이렇게' 준비하라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날도 멀지 않다. 어두운 추운 아침에 달리기 하면 몸이 움츠려 들지만 신선한 공기와 동이 트면서 비치는 햇살은 헬스클럽 러닝머신보다 매력적이다. 추운 날씨에 달리기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국 달리기 클럽의 코치인 제이 실바는 "몇 가지 대비를 하면 안

"아직 10대, 머리카락 숭숭~빠진다?"...유전 탓만은 아니다, 이것 민감!

탈모는 언제부터 시작될까. 이르면 사춘기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호르몬과 영양 상태가 큰 영향을 미친다. 모발의 양과 굵기는 유전적으로 결정돼 있다. 피부과 전문의 파라디 미르미라니 박사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모낭 수와 모낭 지름에 따라

"생리 불순에 자궁내막증까지?"...혹시 '이 영양제' 많이 먹었나?

영양제인 아연을 많이 먹으면 자궁내막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샘(gland)과 기질(stroma)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서 증식하는 병이다. 각종 통증을 동반해 여성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며 가임 능력을 줄이는 만성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나도 오은영 박사처럼 ‘금쪽이’ 다뤄볼까?...아이 마음 여는 협상의 기술

아이가 자꾸 말을 듣지 않고 못된 짓을 할 때 부모는 속이 상한다. 이모저모 달래더라도 요지부동인 아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좋은 대처 요령은 없을까.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서 협상 전문가로 일한 크리스 보스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지에 아이들과 협상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FBI에서 2

"생리 안하고 배고파 깬다"...탄수화물 부족하단 신호라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탄수화물과 설탕을 악마처럼 여긴다. 탄수화물은 기피 음식 1호지만 호르몬 생성이나 영양에 필수적이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건 상식이다. 설탕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 치아 침식, 우울증 등과 관련이 있다. 이런 설탕도 여전히

"계속 헷갈려" 커피 하루 몇 잔 마시라고?...'이만큼'이 가장 좋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주장은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이 좋아지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건강 매체인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커피와 심장에

"물만 먹어도 살쪄?" 이런 사람...아무리 식단 조절해도 뇌 '이것' 문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정말 물이 살이 찌도록 만들까. 많은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지만 뇌가 반응하지 않으면 살을 빼지 못할 수도 있다. 뇌의 깊은 곳에 있는 아몬드 모양의 구조물인 시상하부는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여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술 취해서 그냥 한 소리?"...진심 vs 헛소리, 어느 쪽 맞을까?

미국의 한 백인 남성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조지아 주 공무원 두 명에게 협박성 음성 메일을 남긴 혐의로 1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술을 마셨지만 메시지를 남긴 기억이 없으며 자신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해 진심을 말했을까 아니면 의미 없는 헛소리를

"화장실에서 변 잘 못보면"...심장도 2배 위험해? 이유 봤더니

변비가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혈압이 있으면 이런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미국 생리학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변비가 있는 사람은 정상 배변 습관을 가진 사람에 비해 심장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2배나 높다. 심부전에 걸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