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오른쪽 비대하면 폐질환 위험?"...심장 모양으로 질환 알 수 있다!

앞으로는 심장 모양만 봐도 미래에 어떤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장 모양은 유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 퀸 메리대, 런던 킹스 칼리지, 사라고사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코루냐대 병원 연구팀은 고급 3D(3차원 입체) 영상과 머신 러닝(기계학습)을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숲에서 걸으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뀐다. 나무를 만지면 침착해진다.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의 사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된다. 자연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산유곡에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방법은 많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물학과 캐시 윌리스 교수는 신간 ‘좋

"살 뺀다고 '고탄고지' 몸 망치는 길"...WHO 경고 나섰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건강을 위해 식사 때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담은  '무엇이 건강한 식단인가'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과일과 채소, 불포화 지방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수화물에서 적절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붉은 육류는 다

"오늘 할 일, 내일 하면 되지!"...미루고 미루는 습관, 도대체 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말은 많은 사람을 뜨끔하게 한다. 차일피일 일을 미루는 건 인간이 속성처럼 느껴진다. 미루기에 대해 대중 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정리했다. 영국 더럼대 심리학과 푸시아 시로이스 교수는 “일 자체보다 활동에 수반되는 감정이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경우

"코에 칙칙 뿌리면 뇌 염증 줄여줘"...알츠하이머 막는 스프레이?

미국 텍사스 A&M 의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크케 늦출 수 있는 간편한 치료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만성 신경 염증을 돕는 표적 세포에 비강 스프레이를 뿌려 뇌의 염증을 줄이고 알츠하이머의 특징인 뇌의 뉴런 손실과 관련된 플라크 및 단백질 축적을 줄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새

"너무 외롭다" 외로움 큰 사람 뇌 보니... '이곳' 줄어 직감력 낮다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만성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흡연 및 비만에 필적할 정도로 해롭다. 불안과 우울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외로움은 뇌와 신체에 심각한 위협이다. 미국 건강매체 ‘메드스케이프’는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 외로움을 조명

아침 먹으려면 女=지방식단, 男='이 식단' 먹는게 좋다...왜?

남성은 탄수화물, 여성은 지방이 풍부한 아침 식사가 하루를 즐겁게 한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컴퓨터 모델링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을 더 많이 저장하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더 빨리 연소한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진은 수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식이요법 선택이 남성과 여성의 신

"잠 자려면 마그네슘 먹어라?"...수면 질 높이는 것 따로 있다는데

수면과 마그네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자기 위해 마그네슘을 먹지만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의학 및 생명공학 매체인 ‘뉴스메디컬’이 마그네슘의 수면 조절 메커니즘과 복용량, 섭취해야 할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이유

"일요일 오후만 되면 꾸벅꾸벅" 주말 낮잠이 'OOO' 위험 줄인다?

평상시 피곤한 사람은 주말이나 쉬는 날에 낮잠을 통해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방송 CNN은 주말 낮잠이 심장병 발병 위험은 19% 가량 낮춘다는 유럽 심장학회 발표 자료의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 푸와이병원 심혈관질환 국가중점연구소의 얀준 송 박

이 뽑다가 구토하고 쓰러져...뇌출혈인 줄 알았는데 '이 병'?

호주에서 6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치과에서 이를 뽑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는 구토하고  모든 물건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기울어진 것처럼 시력이 이상했다. 의사는 이 남성을 응급실로 옮겼다. 그의 눈은 왼쪽으로 깜빡였고, 걸을 때는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뇌를 스캔해보니 왼쪽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