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시행후 사망보상금 77건 지급

지난 2014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망보상금이 지급된 사례는 77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가 도입된 2014년 12월 19일부터 2021년말까지 피해구제 보상금이 총 641건으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사례는 사

약국·편의점 판매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가격 6,000원 해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안정적으로 유통·공급됨에 따라 현행 6,000원으로 지정된 약국 및 편의점 판매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시약의 판매가격을 4월 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월 23일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검사·진단 시약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서울대 김선 교수 연구소장 영입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선(金渲, 60세) 교수를 제 11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선 신임소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소장은 미국 듀퐁중앙연구소

녹십자홀딩스 자회사 '진스랩', 장평주 대표이사 취임

녹십자홀딩스(GC) 자회사인 유전자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딘다. 장평주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혁신부문

접대비는 '펑펑'·기부금은 '0원', 장사치속 제약기업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제약업체들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척도로 평가받는 기부금 지출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업체들은 매출 향상을 위해 거래처 등에 대한 접대비는 펑펑쓰면서, 기부금은 단 1원도 지출하지 않는 인색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메디닷컴이 상장 제약기업

일동제약 사장에 서진식 등 일동제약그룹 승진 인사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 최고운영책임자(COO) 서진식 부사장<사진 왼쪽>을 사장으로,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 최성구 부사장<사진 오른쪽>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그룹 내 임직원에 대한 4월 1일 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일동제약 <임원 승진&g

GC녹십자,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플러스' 패키지 리뉴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플러스'의 패키지를 출시 초창기 디자인을 반영해 레트로 스타일로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40여년 전통의 소화정장제로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초 시럽 플러스

휴온스그룹, 9개 계열사 전면 전문경영인 체제 운영

휴온스그룹이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해 9개 계열사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 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 송수영 대표이사와 김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휴온스그룹은

1회 투여비용 4억원 고가약 '킴리아', 최대 598만원으로 줄었다

1회 투여 비용이 4억원에 달했던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가 4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돼 환자부담이 최대 598만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2022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노바티스의 '킴리아'(성분명 타사젠렉류셀) △로슈의 '로즐리트렉'(성분명 엔트렉티닙)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 선임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31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수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수영 대표이사 선임으로 휴온스글로벌은 본격적인 전문경영인체제에 돌입한다. 송수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에 도래할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휴온스그룹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