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국민 기준치 3배 이상 나트륨 섭취 심각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기준치의 3배를 웃도는 정도로 소금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2일 발표한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세 이상 전체 국민의 영양섭취기준 대비 나트륨 섭취비율은 328%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여전히 기준치의 3배를 넘는

[동영상뉴스]낙상, 관절 유연성-근력 있어야 막는다

추운 날씨 나이 든 분들은 활동량이 줄면서 관절의 유연성과 하체근력이 약해져 미끄러운 길에서 쉽게 넘어지고 쉽게 뼈가 부러진다. 아직까진 얼음이 얼지 않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벌써 두 차례 영하로 떨어졌다. 미리 가벼운 운동과 체조로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겠다. 노인들에게 낙

[동영상뉴스] “환자 50명에 간호사 1명, 현실 개선해야”

대한간호협회가 9일 국회의원들과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를 돕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환자권리보장과 간호사 권리 증진이라는 목표에 좀 더 다가섰다.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2010 간호정책 선포식’이 열렸다.이 행사에는 협회 소속 5천여 명의 간

[동영상뉴스] "맛있는 현미 많이 먹어 건강 챙기세요”

‘맛의 고향’ 전주에서 건강을 위해 현미(玄米)를 많이 먹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건강에 대한 이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맛 때문에 외면 받아온 현미를 ‘맛의 도시’ 전주에서 맛있게 만들어 온 국민, 나아가서 세계에 보급하겠다는 운동이다. ‘국민 가수’ 현미는 이 운동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동영상뉴스]어린이 3.8%, 학교 가기 전 이미 담배 경험

학교에 다니기 전 어린이의 3.8%가 담배 맛을 본 경험이 있고, 0.7%는 술을 맛본 적이 있어 초등학교에서도 금연금주교육을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이복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사무총장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26일 열린 ‘2010 아동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청

[동영상뉴스]분홍원피스 입고 광화문 활보한 미인들은 누구?

늘씬한 미인들과 중년의 여성들이 광화문 거리를 활보한다.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선 이들은 유방암 환우회 회원들 그리고 여대생과 전문모델들을 합한 200여명. 특히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원피스와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만 2

[동영상뉴스]간암 위험도 알리고 무료로 혈액검사

대한간학회는 20일, 올해 11번째인 ‘간의 날’ 에 앞서 간 질환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간질환 관련 공개강좌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공개강좌 전 무료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검진결과를 토대로 전문의들의 즉석 상담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고 있

[동영상뉴스]세계 사망원인 4위의 병 COPD 아시나요?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 쉬기가 어려워지고 기침과 가래가 생기는 호흡기질환, 즉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세계 사망 원인 4위의 무서운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인데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14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광장에서 ‘제8회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